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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랑스11

프랑스 파리 여행 코스, 추천 명소 가볼 만한 곳 베스트 6 파리에는 명소가 너무 많아서 하루 이틀 추천 코스를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일주일 코스를 만들어도 제대로 볼 수 없는 곳이 너무 많으며 파리의 박물관이나 미술관만 본다고 해도 4박 5일은 걸린답니다. 하지만 정말 하루나 이틀 정도의 시간뿐인 여행자를 위해 파리의 상징과 같은 대표 랜드마크만 어렵게 골라보았습니다. 1. 파리의 상징적인 거리, 샹제리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불리는 샹제리제 거리는 파리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며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샤를 드골 광장과 콩도르드 광장 사이를 잇는 이 화려한 거리에는 고급 명품 매장과 멋스러운 레스토랑과 노천 카페가 즐비합니다. 거리 분위기를 즐기며 커피를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과 샹제리제 거리를 쇼핑하는 사람들로 언.. 2023. 2. 27.
프랑스 파리 날씨 여행, 여행하기 좋은 월별 특징, 성수기 파리 날씨의 특징 많이 춥지 않은 겨울과 적당히 더운 여름이 있는 파리는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서양의 영향을 받아 다른 서유럽의 도시들 보다는 겨울이 비교적 온화한 편이고 눈은 거의 오지 않지만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여행자는 무조건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비는 한번에 많은 양이 내리지는 않지만 연간 강수량은 비교적 높은 편이며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 겨울은 춥고 낮길이가 너무 짧으며 여름은 더운 것도 문제지만 여름 휴가철 관광객인파로 여행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따라서 파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비교적 관광객도 적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5월에서 6월사이와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파리의 봄 날씨 3월에서 5월.. 2023. 2. 13.
파리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프랑스 여행 교통 정보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여전히 유럽여행을 가실 때 가장 많이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공항 중에 하나는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입니다. 파리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3 km 떨어져 있으며 프랑스 주요 도시와 브뤼셀, 런던까지 TVG가 직통으로 연결되어 편리하기도 합니다. 샤를 드골 공항에서 마르세유까지는 TGV를 타면 3시간 46분이 소요됩니다. 아비뇽까지는 3시간 24분, 런던은 2시간 56분, 리옹까지는 2시간이며 브뤼셀은 1시간 12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샤를 드 골 TGV 역은 2터미널에 아래층에 있으며 만약 1 터미널이나 3 터미널로 도착했다면 CDGVAL 셔틀을 타고 2 터미널로 이동하면 됩니다. 파리 자유여행 2박 3일 추천 코스 베스트 11 파리 자유여행 코스, 2박 3일 추천 일정 여행지 가볼.. 2023. 1. 7.
파리 쇼핑 여행 필수 명소, 꼭 가볼 만한 베스트 5 아울렛 1.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르 봉 마르셰 백화점 Le Bon Marché 17세기에 만들어진 룩셈부르크 가든이 있는 파리 6구에 자리하고 있는 르 봉 마르쉐 백화점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으로 유명합니다. 루이뷔통이 인수하며 럭셔리하게 변신했습니다. 1838년에 오픈한 이후 여러 차례 확장과 증축을 반복했는데 에펠탑을 설계한 구스타프 에펠이 확장 공사를 담당했습니다. 수많은 매장과 공간이 유리로 된 천정과 아르데코 에스컬레이터로 장식되어 있어 내부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가볼 만한 쇼핑 명소중 하나이며 쇼핑이 아니더라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라파예트와 비교해보면 여행객보다는 파리지앵이 많으며 매장마다 디스플레이도 작품처럼 아름답고 소품 하나하나가 유니끄합니다. 건물은 두 .. 2022. 12. 3.
프랑스 미술 여행의 시작,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살아있는 거대한 조각품 같은 미술관 예술과 문화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파리의 미술관이 있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거대한 조각품 같은 퐁피두 센터입니다. 파리를 처음 방문한 여행객들은 대부분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을 먼저 가겠지만 현대 건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퐁피두 센터로 달려갈 것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이 기존의 궁전을 활용하고 오르세 미술관이 기차역을 개조하여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것과는 달리, 퐁피두센터는 70년대를 풍미했던 포스트모더니즘 (postmodernism) 건축의 대표적 사례로 유명합니다. 1977년에 완성되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실험적이었으며 파격이라는 말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듯한 미래..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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