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코스, 자유여행 추천 명소 왕궁 가볼만한 곳 베스트 6

방콕, 태국 최대의 도시 여행

매년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방콕은 수많은 과거의 유적들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수많은 사원들과 아름다운 왕궁까지 다채로운 문화유산이 가득하며 백화점과 쇼핑센터는 물론 수상시장과 야시장까지 쇼핑 장소도 다양합니다. 

 

또한 태국의 전통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태국에서 가장 큰 강인 짜오프라야강에서는 이색적인 디너크루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마사지, 다양한 음식, 이색적인 문화와 축제로 해마다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 태국 최대의 도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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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 왓 포 

왕궁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왓 포는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아유타야 시대인 17세기에 만들어진 사원입니다. 

 

왓 포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으로 열반을 의미하는 와불이 있어서 왓 포를 열반 사원이라고도 불립니다.

 

와불의 크기만 길이 46m에 높이 15m로 황금으로 칠해져 있으며 크기가 너무 커서 와불을 한눈에 보거나 사진을 찍기에는 어렵습니다. 

 

한 가지 팁은 와불의 발바닥쪽에서 바라보면 와불이 전체적으로 보이며 발바닥에는 자개를 이용해 삼라만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불상 오른쪽에는 108개의 항아리가 있는데 이곳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이 따른다고 합니다. 

 

왓 포에 왔다면 꼭 해야하는 것이 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입니다.  태국 전통 마사지는 왓 포에서 설립한 교육기관 중 하나이며 전통 의학에서 발전한 것입니다.

 

지금도 태국 전통 마사지 교육으로 명성이 높으며 사원 정기코스에서 마사지 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 직접 마사지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2. 방콕의 상징, 왓 아룬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이며 방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새벽 사원이라고도 불립니다. 

 

태국의 10B짜리 동전에서도 볼 수 있으니 우리나라로 치자면 다보탑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원은 어느 각도에서 보나 균형 잡힌 형태이며 높이는 104m로 어디에서나 잘 보입니다.

 

외관에는 타일 조각이 붙어 있으며 화사한 꽃 모양이 연속적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가까이 가서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리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을 받아 왓 아룬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으로 카오산 로드를 걷지 않고 방콕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거리입니다.

 

송크람 경찰서에서 버거킹까지 300미터 정도의 짧은 거리이지만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저렴한 호스텔과 게스트 하우스들이 몰려잇고 클럽과 바, 타이 마사지숍이 줄지어 있으며 다양한 태국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하루 방문객만 5만명 이상일 정도로 북적이는 곳이며 밤새 모여 맥주를 마시고 즐길 수 있는 거리입니다. 

 

 

 

 

4. 아시아티크 더 리버 프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워터 프론트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모던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짜끄렁 로드에 오래된 건물들을 복원해 만든 1,500여 개의 상점들이 있으며 기념품과 홈 데코,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 루이스 극장과 칼립소 카바레 등 공연장도 있으며 `푸드 서커스'라고 불리는 다이닝 공간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하여 팩토리에서 쇼핑을 즐기고 워터 프론트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보며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5. 짜오프라야 강변 디너 크루즈

방콕에서 하루 정도는 색다른 분위기의 로맨틱한 저녁을 먹고 싶다면 짜오프라야 강변 디너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해 질 무렵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밤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선상에서 와인을 마시고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는 선박의 종류에 따라 분위기와 고급스러움 정도가 다양하며 식사는 대부분 뷔페 형태입니다.

 

코스는 비슷하며 씨파야 선창작에서 라마 8세 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씨파야 선착장까지 돌아오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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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장 큰 전통시장, 짜뚜짝 시장 

짜뚜짝 시장은 태국의 전통시장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시장으로 방콕시내의 중심에 있습니다.

 

주말이면 15,000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노점이 들어서며 골동품과 기념품을 비롯해 전자제품과 동물, 식물, 수공예품과 식료품, 액세서리와 신발 등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표현이 딱 맞는 곳입니다.

 

규모가 너무 커서 길을 잃거나 사야하는 것을 놓칠 수도 있으니 시장 입구 안소에서 꼭 지도를 챙겨야 합니다. 

 

값싸고 푸짐한 태국 현지스타일의 음식들도 다양하게 판매하며 저렴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보통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손님이 많은 때는 자정까지 운영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주중에도 문을 여는 가게는 있지만 제대로 보려면 주말에 방문할 것을 추천하며 낮에는 너무 덥기 때문에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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