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일본 여행 추천, 시원한 여행지 이국적인 여름 휴양지 베스트 4

여름 일본 여행 추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휴가가 너무 짧거나 멀리 해외 여행을 가기 어려워 아직 예약을 못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일본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이국적인 여행지 베스트 4를 준비했습니다.

 

일본에도 도시 여행지만 있는 것은 아니며 남태평양 휴양지에 온듯한 여유로운 휴식할 수 있는 여행지가 의외로 많습니다.

 

또한 해외 자유 여행은 좀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하지만 일본은 도시마다 항공편이 다양하고 편수도 많다 보니 아직 예약하기 늦지 않았다는 것도 추천 이유입니다. 

 

 

 

1. 시원한 여행지 훗카이도

더위를 많이 타서 도시 여행이든 휴양지이던 더운 곳은 무조건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북해도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이곳은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여 선선한 한국의 봄날씨와 비슷하여 여름이지만 아주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를 눈을 보러 가는 겨울여행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홋카이도는 6월에서 8월 사이 여름 여행에 최적화된 곳입니다. 

 

여름에 날씨가 워낙 쾌적하고 좋다 보니 온갖 꽃과 관련된 축제와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맥주 축제 등 다양한 홋카이도 지역의 축제들이 여름에 몰려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중심인 삿포로에서 여행을 시작하여 동화같은 근교 도시 아름다운 오타루와 환상적인 보라및을 뽑네는 라벤다의 고장 후라노, 비에이 등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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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의 하와이, 오키나와

일본의 대표 휴양지로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며 애매럴드 빛 아름다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제대로 여름 바다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열대 기후와 비슷하다 보니 여름에 가면 동남아처럼 덥고 습하며 겨울에 가면 선선하고 쾌적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멋진 오키나와의 바다에서 해수욕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오키나와의 멋진 리조트에서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을 즐기려면 여름에 가야 합니다. 

 

오키나와는 추운 겨울은 아니지만 10월 말부터 4월까지는 선선한 편으로 바다 수영을 하기에도 좀 쌀쌀합니다.

 

또한 호텔과 리조트의 야외수영장은 운영하지 않으며 아예 물을 빼놓습니다. 

 

뭐 시내 관광을 즐길 수도 있지만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관광지만 돌기에는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인천에서 2시간 30분으로 동남아보다 비행시간도 아주 짧아서 부모님과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으로도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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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국적인 휴양지 미야자키

일본의 미야자키는 남규슈 지역의 대표 휴양지 중 한 곳으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이국적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여행지입니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1시간 40분 소요되는 가까운 여행지로 오키나와 보다 더 가깝고 부담이 없는 여행지입니다. 

 

이곳 역시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미야자키의 자랑인 피닉스 리조트에서 즐기기만 해도 만족한 휴가가 될 정도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해안 국립공원과 도깨비 빨래판이 있는 아오시마 섬, 바다 위에 신사 우도진구까지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이국적인 자연환경이 멋지다 보니 요즘은 골프 여행도 많이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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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규슈의 또 다른 휴양지, 가고시마 

규슈 지방의 또 다른 인기 있는 휴양지로 따뜻한 날씨와 아름답고 푸른 바다가 있는 곳으로 사라지마라는 화산섬이 유명한 곳입니다. 

 

여름에 가도 그렇게 무덥고 습한 것은 아니며 남태평양에 섬으로 휴양을 온듯한 느낌이어서 미야자키와 함께 일본의 여름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가고시마 최고의 명소는 용암 벌판을 볼 수 있는 사쿠라지마 섬이며 두 번째는 일본의 대표 온천으로 유명한 모래찜질 온천 이부스키입니다. 

 

한낮에 해안가가 너무 덥다면 7천 년 된 삼나무 숲에서 잠시 시원한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시내중심으로 가면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인 텐몬칸도리가 있으며 아케이드를 따라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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