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139 리스본 시내 교통 이용 방법,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은 도보로도 여행이 충분한 아담한 도시이지만 언덕이 많기 때문에 거리가 짧아도 모두 걸어 다니는 것은 무리입니다. 특히 주요 관광 명소나 전망 좋은 곳에 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리스본에서 여행 일정이 짧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 무제한 탈 수 있는 교통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순하고 편리한 메트로 Metro 레드, 옐로, 그린, 블루로 총 4개의 노선이 있으며 안내도 잘 되어있고 단순해서 여행자가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역 입구에는 M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화려한 타일로 장식된 역사 자체도 사진 촬영하기 좋습니다. 승차권은 메트로 역 내 자동발매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06:30부터 01:00입니다. 리스본 메트로 1회권 요금은 1... 2022. 11. 12. 로마 여행의 필수 바티칸 여행 계획하기, 이탈리아 도시 속의 국가, 바티칸 시국 로마 속에 있는 도시, 바티칸 시국은 전 세계 가톨릭의 중심이며 교황님이 기거하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신과 인간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으로 가톨릭 신자라면 죽기 전에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최고의 성지 순례지입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니더라도 로마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입니다. 여름휴가기간에도 사람이 많지만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정말 발 디디기도 힘든 곳입니다. 바티칸 뮤지엄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개관 시간에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예약한 티켓의 대기줄도 100미터씩 늘어납니다. 더운 날씨에 인내심을 시험당하는 기분이 들겠지만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것을 잊게 될 것입니다. 바티칸 찾아가는 법 1. 메트로 .. 2022. 11. 11. 스페인 세비야 여행, 꼭 가봐야 하는 특별한 베스트 명소 5 멋진 전망대가 있는 메트로폴 파라솔 (Metropol Parasol) 세비야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 건축물로 버섯모양을 닮아서 라스 세타스(Las Setas)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 건축가 위르겐 메이어(Jürgen Maye)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건축물이지만 나무 재질의 느낌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멋진 세비야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가지고 있으며 혁신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1층은 기존의 재래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파노라마 테라스가 있는 옥상에서 세비야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공사 당시에 발견한 로마 시대의 유물을 보존해 놓았습니다. 현대.. 2022. 11. 10. 시칠리아 섬 팔레르모 여행, 공항에서 시내 교통 아름다운 시칠리아의 팔레르모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팔레르모는 이탈리아 남단에 위치한 시칠리아의 주도입니다. 로마제국과 비잔틴, 아랍과 노르만까지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시내 곳곳에서 동서양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와 기하학적인 형태의 노르만 건축물들로 이색적인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두오모나 노르만 궁전 같은 팔레르모의 대표적 건축물들의 화려함은 온데간데 없으며 빼곡히 널린 빨래들이 흔들리는 서민적인 풍경도 만나게 됩니다. 화려함과 소박함이 공존하여 지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는 팔레르모는 해마다 수많은 여행자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시내 관광에 필요한 시간은 이틀 정도입니다. 콰트로 칸티를 중심으로 나뉘는데 부치리아 .. 2022. 11. 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