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날씨의 특징
수많은 영화 속에 배경으로 등장하는 뉴욕은 미국의 최대 도시이며 미식가와 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도시로 미국 동부여행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엠파이어스테이드빌딩, 타임스퀘어와 자유의 여신상 등 도시의 랜드마크도 다양하여 어느 계절에나 특유의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하지만 분명 여행하기 더 좋은 계절은 있습니다. 뉴욕은 한국의 사계절과 매우 비슷한 기후를 보이지만 한국보다는 여름과 겨울이 길고 봄과 가을은 짧은 편입니다.
겨울은 한국의 서울보다 강수량과 강설량이 모두 많은 편이며 무척 춥습니다. 여름은 습도가 높고 35도 이상 올라가는 아열대기후를 보이 무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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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하기 좋은 시기
뉴욕을 비롯한 미국 동부지역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인 5월에서 6월 사이와 여름이 끝난 직후인 9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으며 낮에는 온화하고 밤에는 선선하여 야외 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욕 여행의 비수기로 관광객도 여름이나 크리스마스 시즌 많은 많지 않아서 비교적 여유롭게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1월에서 2월 날씨 여행이 어려운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3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4도 정도로 한국의 겨울보다는 기온이 높아보이지만 막상 여행을 가보면 정말 춥습니다.
대표적으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으며 눈이 많이 내리는 정도가 아니라 폭설이 내리는 날도 있으며 세찬 강풍도 많이 붑니다.
평균 강수량은 91mm 정도이며 평균 강설량은 230mm 정도로 비도 자주 내리고 눈도 자주내리므로 모자가 달린 패딩이나 우산은 필수입니다.
온도만 보고 가벼운 옷차림은 금물이며 따뜻한 겨울 옷과 두꺼운 패딩을 챙겨가야 하고 모자와 장갑, 목도리 미끄러지지 ㅣ않는 신발 등 방한용품도 필수입니다.
3월에서 4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2도 정도로 차츰 기온이 올라가지만 3월까지는 추운 겨울날씨로 봐야 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110mm 정도로 한달에 8일 이상 비가 내리며 평균 강설량은 107mm 정도로 4월까지도 눈이 내립니다.
3월까지는 겨울로 생각하고 따뜻한 긴팔과 겨울 패딩과 같은 두꺼운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비도 자주 내리므로 우산을 꼭 챙겨가야 합니다.
4월 초부터 온화해지기 시작하므로 조금 가벼운 경량 패딩과 코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4월부터 뉴욕 공원 곳곳에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5월에서 6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1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4.5도 정도로 한국의 5월 날씨와 비슷하여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110.5mm 정도로 한 달 평균 9일 정도 비가 내리므로 언제나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로 뜨거운 여름이 오기전 뉴욕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며 공원마다 푸르른 녹음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낮에는 가벼운 반팔을 준비하고 저녁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카디건과 같은 긴팔이나 바람막이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여행이 어려운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20.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9.5도 정도로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시기입니다.
햇살이 몹시 강하고 뜨거우며 8월부터는 습도도 더 높아져서 7월보다 무덥게 느껴지며 여름휴가철로 관광객은 많아서 여행이 거욱 어려운 시기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116mm 정도로 한달에 8일 이상 비가 내리므로 우산은 꼭 준비해야 합니다.
한낮의 기온은 몹시 뜨겁기 때문에 야외 할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뉴욕의 실내는 에어컨으로 너무 춥기 때문에 가벼운 긴팔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이며 모자와 선글라스와 같은 여름 용품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이상 기후로 갑자기 폭우가 내리거나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행전에 꼭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14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2도 정도로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됩니다.
9월 초순까지는 여름의 기운이 남아 더울수 있지만 9월 중순이 지나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108mm 정도이며 한달에 평균 7일 정도 비가 내리므로 우산은 항시 준비해야 합니다.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는 공원마다 단풍이 물드는 뉴욕 여행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으며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여행하기 좋습니다.
낮에는 가벼운 긴팔과 가디건 정도면 충분하고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가을용 점퍼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3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9도 정도로 11월부터는 낙엽이 지고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시작됩니다.
평균 강수량은 105.5mm 정도이며 한 달에 8일 정도 비가 내리며 12월이 오면 눈도 내리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겨울보다 기온이 높아 보이지만 축축하고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낮으며 감기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12월에는 한파가 올 수 있으며 한국의 겨울보다 훨씬 춥게 느껴집니다. 보온이 되는 긴팔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패딩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은 비수기로 여행객이 없지만 12월 중순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한 여행객이 많아지며 숙박과 항공 요금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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