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날씨 여행, 미국 서부 여행하기 좋은 시기 월별 특징 옷차림

미국 샌프란시스코 날씨 특징

LA와 마찬가지로 일 년 내내 평균 기온이 20도가 넘는 지역으로 혹독한 겨울 추위가 없어서 특별히 여행하기 어려운 시기는 없습니다.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비가 거의 오지 않고 건조하며 따뜻하고 쾌적한 날씨가 일 년 내내 지속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닷바람도 불어서 어느 계절이나 국립공원 트레킹과 하이킹과 같은 야외 활동을 하기 좋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언제 여행을 가도 좋은 도시이지만 굳이 최적기를 뽑자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4월에서 11월 사이가 여행의 최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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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서 2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8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4도 정도로 한국의 초겨울 날씨와 비슷하며 저녁에는 겨울처럼 추위가 느껴집니다. 

 

평균 강수량은 110mm 정도이며 한달에 8일 이상 비가 내리므로 우산을 꼭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 년 중 겨울이 비의 양도 많고 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이며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인 내려가고 쌀쌀한 겨울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는 온화해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므로 얇은 긴팔과 두꺼운 긴팔을 골고루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추위를 많이 탄다면 밤에 입을 수 있는 경량 패딩 정도는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3월에서 4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9.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6.5도 정도로 서울의 초봄날씨와 비슷하며 여전히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계절입니다.

 

겨울보다는 기온이 올라가고 날씨는 신선하고 쾌적하며 여행객도 많지 않아서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기는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78mm 정도로 비의 양은 줄었지만 한달에 6일 이상 비가 내리므로 우산은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이라고 해도 일교차가 크고 밤에는 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따뜻한 겨울 옷과 봄 옷을 골고루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얇은 옷을 겹겹이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5월에서 6월 날씨 여행 최적기

평균 최저기온은 11.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8.6도 정도로 낮에는 온화하고 저녁에는 선선한 서울의 봄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8.5mm 정도로 비의 양이 크게 줄어들고 한 달에 2일 정도 적은 비가 내리므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날씨는 쾌적하고 비도 거의 오지 않아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로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를 하기에도 최적의 시기입니다. 

 

낮에는 가벼운 긴팔옷이면 충분하며 밤에는 봄가을용 바람막이 점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은 뜨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 모자 등을 가져가야 합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여행 성수기

평균 최저기온은 12.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9.7도로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한국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합니다. 

 

평균 강수량은 1mm 정도이며 비는 거의 오지 않아서 건조하고 쾌적한 여름으로 땀이 나지 않아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동쪽 사막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과 해안가의 찬바람이 만나 아침에는 안개가 자주 끼지만 그 또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통 오전 11시 전에 걷힙니다.

 

이 시기의 단점은 날씨가 좋은 계절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까지 많은 때이며 숙박과 항공은 다른 계절보다 비싼 편입니다. 

 

낮에는 얇은 긴팔이나 여름 옷이면 충분하며 아침저녁에 걸칠 수 있는 카디건이나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자외선 지수는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도 필요합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3.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2도 정도로 낮동안은 7월이나 8월보다 햇빛이 더 뜨거운 시기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20mm 미만으로 비가 거의 오지 않고 건조하여 햇빛은 뜨겁지만 그늘에 있으면 땀이 식으며 쾌적해집니다.

 

날씨는 맑고 비는 오지 않아서 여전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며 성수기 인파가 모두 빠져나가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낮에는 시원한 반팔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기 때문에 바람막이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늦가을 쌀쌀한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0.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6.5도 정도로 뜨거운 햇빛이 수그러들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며 한국의 늦가을 날씨를 보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96mm 정도로 12월로 갈수록 비의 양이 늘어나며 한 달 평균 8일 정도 많은 양의 비가 자주 내립니다. 

 

낮에는 햇빛이 있어서 온화하지만 해가 지거나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내려가고 밤에는 추위를 느낄 정도로 쌀쌀해집니다. 

 

비도 자주 내리기 때문에 우산을 항상 휴대해야 하며 방수 기능이 있는 봄가을용 점퍼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낮에는 더울 수 있으므로 얇근 긴팔을 겹쳐 입는 것이 좋으며 밤에 이동이 많거나 추위를 많이 탄다면 경량 패딩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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