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날씨 여행, 라스베이거스 성수기 여행하기 좋은 시기 옷차림

미국 라스베가스 날씨의 특징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가장 큰 도시이며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 있는 도시로 일 년 내내 건조하며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맑은 날을 보입니다.

 

내륙에 위치 사막 기후이다 보니 여름 한낮에는 40도가 넘는 높은 기온을 보이며 일 년 내내 평균 일교차가 16도 이상으로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과 같은 주변으로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대부분 4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캐년의 위치와 시기에 따라 날씨가 다르니 투어 일정에 따라 별도로 날씨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스베가스 여행하기 좋은 시기

특별히 여행하기 어려운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꼽는다면 한낮에도 너무 뜨겁지 않은 3월에서 5월 사이와 10월에서 11월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은 40도가 넘어서 너무 뜨겁고 크리스마스와 신년 사이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숙박과 항공료가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의 봄과 가을에는 비교적 여행객이 적고 항공과 숙박도 저렴한 편으로 좀 더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성수기

라스베가스는 일 년 내내 여행자가 많은 도시이지만 특히 크리스마스와 신년 사이의 휴가 기간이 최고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더 화려하고 축제 분위기가 되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호캉스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1월에서 2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 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6.4도 정도로 사막 지형답게 일교차가 14도 이상으로 매우 큰 편이며 서울의 3월 날씨와 비슷합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12mm 정도이며 월평균 1일 정도로 비는 거의 내리지 않으며 의외로 가끔 눈도 내리입니다. 

 

낮에는 온화한 편이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밤이 되면 기온이 뚝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크므로 얇은 긴팔옷을 겹겹이 입는 것이 좋으며 밤에 입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월 말에는 라스베가스 최대의 컨벤션 기간으로 숙박과 항공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이 기간을 피해서 여행할 것을 추천합니다.

 

 

 

3월에서 4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6.4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4.5도 정도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위를 느낄 정도로 쌀쌀합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비는 거의 내리지 않으며 일교차가 18도 이상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다양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낮에 입을 반팔부터 얇은 긴팔과 밤에 입을 수 있는 따뜻한 점퍼를 준비해야 하며 추위를 많이 타고 밤에 이동한다면 경량 패딩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서 6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14.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4도 정도로 낮기온은 매우 뜨겁고 건조한 사막 기후가 시작됩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7.1mm 정도로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커서 아침저녁으로는 매우 쌀쌀합니다.

 

낮에는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너무 뜨거운 전형적인 사막 날씨를 보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이 강하기 때문에 발람막이 점퍼와 가디건 같은 긴팔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7월에서 8월 날씨 

평균 최저기온은 25.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이 41.3도 정도로 건조하고 뜨겁고 일교차가 큰 사막기온의 날씨를 보여줍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9.8mm 정도로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하며 자외선은 무척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을 꼭 준비해야 합니다.

 

한낮에 근교의 사막지역으로 투어를 가기에는 너무 뜨거운 날씨이며 수영장이 아니면 건디기 어려운 날씨로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탈 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실내의 에어컨은 무척 강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걸칠 수 있는 긴팔옷을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실외에서는 선글라스와 모자, 양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스베가스 호텔은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데 너무 더운 여름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호텔은 저렴한 편입니다. 

 

 

 

 

 

9월에서 10월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

평균 최저기온은 16.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31.5도 정도로 여름의 뜨거운 햇빛은 조금 수그러들고 서울의 한여름보다는 시원한 편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7.2mm 정도로 비는 거의 내리지 않고 건조하며 일교차는 16도 이상으로 큰 편으로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집니다. 

 

다양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로 낮에는 덥기 때문에 반팔과 반바지 등 여름옷을 준비해야 하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밤에는 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얇은 긴팔은 물론 두꺼운 긴팔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투어 지역의 날씨를 체크하고 따뜻한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날씨 성수기

평균 최저기온은 0.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16.5도 정도로 낮에는 선선하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입니다.

 

평균 강수량은 13.5mm 정도로 한 달 평균 2일 정도 비가 내리지만 비의 양은 적기 때문에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낮에는 봄가을 옷차림으로 충분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한겨울의 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따뜻한 겨울옷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부터 신년까지는 라스베이거스 최대 성수기로 여행객이 많으며 숙박과 항공료가 올라가므로 이 기간에 여행을 간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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