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자유여행 코스, 추천 명소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달랏 여행 특별한 매력

달랏 여행의 3가지 매력은 다른 베트남 지역에 비해 저렴한 물가와 산세가 수려한 자연환경, 여름에도 시원한 고산지대의 날씨입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부터 휴양지도 개발된 곳이어서 유럽식 건축물들이 아기자기하여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달랏만 여행하는 것이 아쉽다면 버스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나트랑과 함께 묶어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랏 시내와 주변에는 베트남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건축물과 자연이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달랏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사진 촬영하기 좋은 명소들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달랏 여행 기본정보, 날씨와 준비물 옷차림 

베트남 달랏 여행 기본 정보, 날씨 환전 공항에서 시내 준비물 옷차림

 

 

1. 우아 달랏 니콜라스바리 대성당

47m 높이의 높은 종탑과 핑크빛 색채가 인상적인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달랏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종탑 위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으며 높은 종탑 때문에 시내 어디서든 성당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으며 깔끔하고 우아한 외관으로 여행객의 포토  스폿으로 인기가 많으면 웨딩 촬영을 하는 현지인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서 달랏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당 주변에 공원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2. 달랏 최대 규모, 플라워 가든

춘양 호수 위에 자리하고 있는 플라워 가든은 꽃 종류만 300여종 가까이 심어져 있는 달랏 최대의 대규모 플라워 정원입니다. 

 

넓이가 11헥타르나 되며 내부에는 호수와 호수까지 이어지는 수로가 있어서 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기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꽃으로 만든 조형부터 분재와 조형물까지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모형도 많으며 미모사와 장미, 수국 등 1년 내내 꽃이 가득합니다. 

 

보통 여름에 이런곳에 가면 덮고 벌레나 모기가 많지만 고지대에 위치하여 선선한 달랏은 모기도 없어서 여유롭게 정원을 돌아보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3. 빼어난 비경, 달랏 죽림 선원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높은 산자락에 지어 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넓은 부지에 4개의 사찰과 인공호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옥색 불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불교 관련 조형물과, 벽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고산지대에 있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며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아름답습니다.

 

선원 곳곳에는 화사한 꽃들로 꾸며진 정원이 많아서 주변 경관도 아름다워서 산책하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4. 베트남의 가우디, 크레이지 하우스

베트남의 가우디가 만들었다고 하는 기괴하고 독특한 모양의 건축물이 있는 관광지입니다.

 

달랏을 찾는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라고 소개되는 곳이긴 하지만 모양이 워낙 기괴하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곳입니다.

 

건물 전테가 독특한 나무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내부 역시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도 공사 중이며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달랏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이며 기이한 모습의 계단 끝에 있습니다.

 

곳곳에는 트릭아트와 같은 볼거리가 많으며 호텔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독특한 숙소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5. 독특한 건축물, 린프억 사원 

`짠내투어'에도 소개 되었던 사원으로 달랏 시내에서 8km 정도 떨어진 짜이맛에 위치한 불교 사원입니다. 

 

달랏역에서 관광열차를 타고 30분 정도 달린 후 짜이맛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릇과 도자기, 깨진 유리를 혼합해서 만든 건축물의 외관이 매우 독특하며 인상적인 곳으로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롱화원이며 롱화원의 상징인 미륵보살 주위에는 49m나 되는 용 모양이 세겨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17m 높이의 관세음 보살 불상이 인상적이며 주변에는 300개의 관세음 불상이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린프억 사원 곳곳에 사진을 촬영을 할만한 포토 스폿이 정말 많고 맑은 공기와 주변의 자연경관도 아름답습니다. 

 

 

 

 

 

 

 

6. 가장 인기가 많은 다딴라 폭포

달랏에는 수많은 폭포가 있지만 다딴라 폭포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속에 있는 아름다운 폭포이며 시원하고 깨끗한 폭포 가까이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제1 폭포부터 제5 폭포까지 크고 작은 폭포들이 드라마틱하게 이어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7단 계단 모양으로 생긴 폭포가 가장 유명합니다. 

 

아찔한 체험을 즐긴다면 뉴 알파인 코스터나 하이로프, 캐녀닝 등 액티비티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가 싫다면 가볍게 하이킹을 즐기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원한 폭포 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죽림 선원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함께 여행하면 좋습니다. 

 

 

 

7. 달랏 낭만적인 사랑의 계곡

원래 이름은 평화의 계곡이었지만 이곳에서 만나면 사랑에 빠져 커플인 된다고 하여 `사랑의 계곡'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달랏 시내에서 6km 정도 떨어진 럼동성에 있으며 산간 경치가 달랏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은 물론 꽤 난이도가 높은 미로 공원부터 세계적인 건축물을 축소한 모형과 밀랍인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원내부에 있는 다 티엔 인공호수에서는 패들 보트를 타며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말타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이 너무 넓어서 걷기가 힘들다면 마차를 차고 구경하거나 귀여운 기차 타고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계곡 건너편에 자수박물관이 있어서 함께 돌아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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