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공항버스 요금 운행시간 택시 우버

두브로브니크 공항 정보

시내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국제선과 국내선을 모두 운영하는 공항이지만 최소한의 시설만 갖추고 있는 규모가 작은 공항입니다. 입출국 수속이 매우 간소화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메이션센터가 있으며 출국장 왼편에 `Tacaco'에서 유심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을 찾아서 나오면 환전소와 은행이 있으며 다양한 종유의 ATM기계도 설치되어 있으나 기계 마다 환율이 모두 다르니 잘 비교 후 환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시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많아서 공항 내에는 18개의 렌터카 업체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왼쪽 버스정류장으로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공항버스

가장 저렴하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며 별다른 대중교통편도 없기 때문에 거의 다 공항버스를 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여러 버스 회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플라타너스 버스회사가 공식 공항 셔틀로 지정된 회사이며 가장 다양한 시간대로 운행합니다.

 

버스 티켓은 공항 내에서 티켓 머신, 여행사 카운터 또는 기사에게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운행 간격은 30분 정도이며 비수기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03:45~21:40까지이며 요일별로 상이합니다.

 

요금은 편도 10유로 정도이며 왕복은 15유로입니다.

 

버스 운행은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구시가 플로체 문을 지나 두브로브니크 버스 터미널까지 갑니다. 

 

구시가 기준으로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시내로 가는 동안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조망할 수 있으므로 왼쪽 좌석을 추천합니다. 

 

 

 

공항에서 택시 또는 우버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면 공항버스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택시를 추천합니다. 요금은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아이가 있거나 짐이 많거나 숙소가 찾기 어려운 곳에 있고 일행 3명 이상이어도 이용해 볼만합니다.

 

또한 요금은 공항 내 택시 카운터에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을 낼 일은 거의 없으며 영수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구시가 플로체 문 기준으로 33유로 정도이며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택시 요금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우버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우버는 구시가까지 27유로 정도입니다. 호출하고 탑승지를 찾아가는데 번거로울 수 있으며 미리 앱을 설치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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