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해외 여행 추천, 봄 인기여행지 여행하기 좋은 나라 베스트 7

4월 추천 해외 여행지 

 

늦은 봄에 해당하는 4월은 휴가철 인파가 몰리지 않는 시기이며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으로 적당히 덥고 여유롭게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4월에 멋진 축제가 있는 나라와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나라 또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적당히 더운 나라 위주로 소개해 볼까합니다. 

 

 

 

1. 날씨 좋은 대만 타이페이

4월은 대만의 펑후 해상 불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며 많은 비가 내리고 무더운 대만의 여름이 시작되기 전이며 태풍도 없어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인천에서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어서 공휴일이 없는 4월에도 금요일 하루 연차만 내고 2박 3일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대표적인 가까운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한낮에는 더운 편이어도 아침저녁으로는 비교적 선선한 시기로 타이베이 관광 외에도 근교의 지우펀과 예류, 단수이 등을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저녁에는 선선해지기 때문에 대만 여행의 필수코스인 야시장을 방문하기에도 좋으며 밤에도 대중교통으로 야경명소를 돌아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타이베이 여행만으로 부족하다면 대만의 대표 온천여행지인 우라이 또는 베이터우의 멋진 온천 호텔에서 1박을 추천합니다.

 

 

 

2. 여행 최적기, 호주 시드니

 

호주를 여행하기 특별히 어려운 계절은 없지만 낮에 너무 뜨거운 것이 싫다면 여름이 지나간 4월이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24도 정도로 적당히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긴팔을 입을 수 있는 정도로 한국의 초여름 날씨와 비슷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시드니는 해수욕은 물론 전 세계 서퍼들을 불러 모으는 멋진 해변이 즐비하며 해안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초대형 쇼핑센터와 오페라 하우스 등 현대적은 모습과 시드니 근교 대표여행지인 블루마운틴과 같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곳으로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입니다. 

 

 

 

3. 4월의 축제 스페인 세비야

4월에 유럽 여행을 간다면 가장 추천하는 곳은 바로 스페인 세비야입니다. 스페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페리아 데 세비야' 축제가 열리는 시기가 바로 4월이기 때문입니다. 

 

1847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기에 세비야를 방문하면 전통 의상을 입고 세비야니스를 추는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4월의 세비야는 최저 11도에 최고 기온은 22도 정도로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여행하기에도 가장 이상적인 날씨를 보입니다.

 

또한 세비야는 스페인 최고의 플라멩코의 도시로 수준 높은 플라멩코를 근사한 식사나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근교에는 성당이 아름다운 도시 코르도바가 있으며 알람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와 함께 여행하기 좋습니다.

 

 

4. 태국 치앙마이, 송끄란 축제

4월은 태국 어느 지역이나 가장 더운 시기이며 선선한 편에 속하는 치앙마이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도 4월 치앙마이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는 가장 전통적인 태국의 축제인 송크란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송크란은 4월이면 태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치앙마이에서는 더 전통적이며 웅장하게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송크란이 아니더라도 치앙마이는 물가가 저렴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워서 최근 한 달 살기로 인기가 많은 도시입니다. 

 

트레킹과 자연 온천을 즐길 수도 있으며 고급 풀빌라부터 저렴한 숙소까지 다양하고 자연속에 숨겨진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5. 건기의 시작, 베트남 다낭 

4월의 다낭은 우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건기가 시작되어  습도가 낮고 맑은 날이 이어져 여행하기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낮에는 31도 정도로 해수욕과 수영을 즐기기 좋고 저녁에는 25도 정도로 선선하여 노천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식민지 시절부터 프랑스인들의 휴양지였던 만큼 해안을 따라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늘어서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어서 가족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낭 근교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감상할 수 있는 높고 아름다운 산들이 있으며 높은 산 위에 바나힐 테마파크는 여름에도 시원한 최고의 명소입니다.

 

당일치기 근교 여행지로는 호이안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다낭이 전형적인 휴양지 같은 분위기라면 호이안에서는 전통적인 베트남의 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 일본 최고의 휴양지, 오키나와

아시아의 하와이 또는 일본의 제주도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일본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는 휴양지입니다.

 

인천에서는 비행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로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기에도 좋으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 곳입니다.

 

일 년 내내 온화해서 추위가 없는 곳이지만 겨울에 해당하는 11월부터 3월까지는 쌀쌀하여 야외 수영장이나 해수욕은 어렵니다.

 

4월부터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고 리조트마다 바다가 보이는 멋진 야외 수영장을 오픈하는 시기로 너무 뜨거운 여름보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휴양은 물론 츄라우미 수족관과 파인애플 농장과 같은 관광도 가능하여 가족 여행지로 만족도가 높으며  섬 자체가 크지 않아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쉽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6. 우기가 끝나는 인도네시아 발리

 

4월은 우기가 끝나가고 건기가 시작되는 달로 습도가 낮아지고 맑고 화창한 날이 많아져서 발리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본격적인 건기가 아니기 때문에 여행객도 많지 않은 시기여서 항공과 숙박도 저렴한 편이며 어디를 가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멋진 자연 속에서 요가를 즐길 수 있으며 서핑 천국으로 전 세계의 서퍼들이 모여드는 곳이며 강습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고급 풀빌라부터 모든 부대시설이 갖춰진 리조트와 저렴한 숙소까지 선택의 폭이 넓으며 다양한 스파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7. 완벽한 날씨, 하와이

우기인지 건기인지 추운지 더운지 날씨를 체크하고 고민하는 것이 싫다면 언제나 환상적인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로 떠나면 됩니다.

 

일 년 내내 멋진 날씨를 자랑하는 하와이는 굳이 날씨를 체크하며 여행 갈 필요가 없는 대표적인 나라이며 소나기가 내려도 금세 무지개가 뜨는 여행지입니다. 

 

대형 리조트와 멋진 레스토랑을 갖춘 고급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으며 최고의 자연경관과 대형 쇼핑몰과 아웃렛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신혼부부에게도 여전히 인기가 좋으며 스노클링과 서핑,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혹등고래 투어와 경비행기 투어 등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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