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날씨의 특징
지도상으로 보면 일본의 동북쪽 끝에 자리한 지역으로 냉대 습윤 기온을 가지고 있으며 여름에도 시원한 여행지로 더위를 많이타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일본 열도 가장 덥고 비가 많이 내리는 7월, 8월 한여름에도 비가 적게 내리고 선선하고 상쾌한 날씨를 자랑하여 여름이라고 느껴지기보다는 시원한 가을 같은 느낌이 듭니다.
4월초까지 눈이 내리기도 하는 지역이 벚꽃의 개화 시기도 가장 늦어서 4월 말에서 5월 사이에 북해도를 방문하면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빨리 시작되는 편으로 8월부터 쌀쌀해지고 10월이면 겨울같은 추위가 느껴집니다. 겨울이라고 해도 눈이 많이 내릴 뿐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추위는 아니며 서울의 겨울날씨와 비슷합니다.
여름 북해도 여행 최적기
북해도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봄날씨를 보이는 6월부터 겨울이 오기전인 9월까지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라벤더를 볼 수 있는 7월에서 8월 중순까지가 최고성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가 적게 내리고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쾌적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삿포로 맥주 축제와 라벤더 축제와 같은 북해도 지역의 유명 축제를 이 기간에 만날 수 있습니다.
7월에서 8월 북해도 날씨
평균 최저기온 17.6도이며 평균 최고기온 25.6도로 여름이라고 해도 서울의 5월 날씨와 비슷하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월별 강수일수는 평균 8일 정도로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양의 비가 내리기 때문에 여행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꽃이 만발한 비에이와 후라노, 아오이케 호수와 도야 호수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많기 때문에 추운날씨 보다는 따뜻한 여름에 가면 훨씬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 사이는 라벤더가 절정인 시기이며 일본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인 삿포로 비어 가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 북해도 여행 옷차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며 야외 활동이 많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해도 반드시 긴팔을 준비해야 합니다. 얇은 긴팔과 바람막이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추위를 많이 탄다면 좀더 도톰한 옷과 머플러, 모자 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와 선크림을 준비해야 하며 양산도 가져가면 좋습니다.
7월 8월 일본 여름 추천 여행지 베스트 4
야경이 유명한 북해도 하코다테 여행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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