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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위스11

스위스 베른 여행 명소, 추천 코스 6 가볼 만한 곳 베스트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굽어 흐르는 아레강에 둘러싸인 구시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고풍스러운 중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스위스를 방문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취리히, 인터라켄오스트, 루체른에서 기차로 모두 한시간 거리로 도시 간의 이동 중에 들리거나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1. 베른의 상징, 죄수의 탑 베른 중앙역에 내렸다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상징적인 건물이 바로 죄수의 탑입니다. 이름 그대로 원래는 죄수를 가둬놓는 탑이 없지만 1634년 이후에는 연발의회의 정치포럼이 열리는 곳으로 변신했습니다. 정치적 이슈와 관련 된 행사와 전시,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열리는 곳입니다. 베른을 방문하는 .. 2023. 3. 28.
스위스 패스 종류 선택 이용 방법, 가격 좌석 예약 할인 개시 주의할 점 스위스 여행의 시작 스위스를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위스 내에서 자유롭고 경제적인 스위스 패스입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는 유레일패스가 유용하지만 스위스 여행이 중심이고 스위스 내에서 3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한다면 추천합니다. 스위스패스 가격을 보면 일단 깜짝 놀라실 수 있지만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기차는 필수이며 스위스 내에서 구간권을 검색해 보면 스위스패스가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 한 구간만 10만 원 정도이고 바젤 공항에서 인터라켄만 끊어도 10만원 정도입니다. 10만 원이면 탈만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스위스는 아주 작은 나라라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트레블.. 2023. 3. 24.
스위스 취리히 구시가 겨울 여행, 가볼 만한 곳 축제와 이벤트의 시작 취리히 중앙역 스위스에서 가장 큰 역이며 가장 오래된 역 중 하나입니다. 독일어로는 취리히 반호프라고 불리는 이 기차역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도 있습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에 역 안에서는 장터도 열리며 독일에서만 있을 것 같은 맥주 축제와 옥토버페스토가 취리히 중앙역 안에서 열립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취리히 중앙역 앞에 대규모의 크리스마켓이 들어섭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와 무인 코인로커, 카페테리아 등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역 안에는 유명한 조각가 니키 드 생팔의 `천사'가 중앙역 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취리히 중앙역 1층에는 SBB 티켓 판매소와 여행사무실, 환전소가 있으며 수하물 취급소와 관광 안내소가 있습니다 1층과 지하층 사이 중간층.. 2022. 11. 14.
스위스 바젤 여행의 매력 두 개의 매력을 가진 도시 스위스의 거장 마리오 보타 (Mario Botta)와 헤르조그 & 드 뫼롱 (herzog & de meuron)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물들과 중세부터 내려오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바젤은 두 개의 상반된 매력을 가진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또 한 바젤은 박물관의 도시라 불릴 만큼 다양한 박물관이 있어 지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바젤은 뚜벅이 여행이 가장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구시가에서 시작해서 명소를 차근차근 둘러보고 라인 강을 끼고 있는 `그린 시티' 바젤 식물원과 공원을 만끽한 후 소바 젤을 둘러보고 대바젤로 넘어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여기서 대바젤은 현재의 시청사 주변으로 과거에 종교적, ..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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