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6 체코 프라하에서 가볼만 한 성당 4곳 1. 두 개의 첨탑을 가진, 틴 성당(Kostel Matky Bozi pred Tynem) 구시가지 광장의 북쪽에 화려한 장식을 뽐내며 시선을 압도하는 두 개의 첨탑을 가진 성당 있는데 바로 바로크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라하의 틴 성당입니다. 흔히 틴 성당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틴 앞의 성모 마리아 성당'입니다. 12세기 초 숙박 시설에 딸린 부속 교회였던 이곳은 1365년 프라하에서 가장 인상적인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14세기 말부터 15세기 초까지 얀 후스가 이끌던 종교 개혁 운동인 후 스파의 주요 거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후스 운동은 가톨릭 세계에 굴복당했고, 성당 내부는 장식적이고 호화로운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습니다. 그 후 후 스파가 아닌 다른 세력이 황금 .. 2022. 10. 14. 발리 여행에서 즐기는 해양 스포츠 이국적인 곳에서 서핑 배워보기 거친 바다가 매력적인 발리는 진정한 서핑의 천국입니다. 건강하게 그을린 상반신을 드러낸 채 서프보드를 들고 가는 젊은 서퍼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꾸따가 특히 그렇습니다. 꾸따 해변은 파도가 꾸준히 일고 수심이 많이 깊지 않아 서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환경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꾸따 주변에는 서프보드를 대여해 주는 숍이나 서프 스쿨들이 모여 있으며 서핑 자체만을 목적으로 발리까지 여행을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발리까지 왔으니 서핑에도 한번 도전해보신다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처음 서핑을 시작한다면 너무 많은 사람이 단체로 배우는 저렴한 서프 스쿨보다는 전문 강사가 기본부터 착실하게 가르치는 체계적인 서프스쿨을 추천합니다. 시시각각 변화가 많은 .. 2022. 10. 14. 프라하에서 가봐야 하는 박물관 4곳 체코의 자부심, 국립 박물관(Národní muzeum) 체코인들이 가장 자부심을 갖는 박물관이며 체코 최대 박물관이자 세계 10대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바츨라프 광장 남단에 자리한 국립 박물관은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189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신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은 박물관 자체 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해질 무렵의 박물관은 야경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거대한 계단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얀 후스, 드보르작 등 체코가 낳은 위인이다 예술가들의 동상이 늘어서 있습니다. 판테온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광물학관은 저마다 오묘한 빛을 발하는 화석과 광물들이 가득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2022. 10. 13.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 여행지, 톨레도 중세의 도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톨레도는 스페인의 옛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타호 강(Rio Tajo)이 하나의 요새를 보호하듯 시내를 감싸 흐르고 있으며, 역사적인 건축물과 유물들이 많아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아토차 역에서 열차를 타면 30여분이 걸리고 직행 버스를 타면 50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아름다운 소도시 톨레도 돌아보기 톨레도 버스 터미널에서 구시가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기차역에서 구시가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므로 역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수월합니다. 톨레도는 언덕이 많고 미로처럼 얽혀.. 2022. 10. 13.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