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5 발리 우붓(Ubud), 걸어서 돌아보기 걷기 좋은 몽키 포레스트 로드(Monkey Forest Road) 우붓에서 가장 번화한 로드로 숙소와 음식점,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이 길게 이어져 우붓에 왔다면 그냥 지칠 수 없는 거리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우붓 특유의 소박함을 자아내는 이 거리의 매력에 빠져 여러 번 우붓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꾸따나 스미냑에 비해 교통체증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구석구석에 숨겨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바(Bar)도 있으니 밤마실로 돌아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우붓 기념품 사기 좋은 시장 (Ubud Market) 왕궁 바로 앞에 위치하여 왕궁에 왔다면 자동으로 들리게되는 우붓 시장은 남녀노소 아이들까지 누구나 즐겁게 돌아보며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우붓의 대표 명소입니다. 원래.. 2022. 9. 24. 영국 식민지 시대의 싱가포르 건축 여행 오래된 건축물의 자취를 따라 1819년 싱가포르 개척자로 알려진 영국의 정치인 스탬퍼드 래플스(Stamford Raffles)가 싱가포르에 상륙한 이후 100년간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게 됩니다. 식민 도시 건설을 위해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고 북쪽 해안 근처에 교회 건물과 박물관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르네상스 양식은 싱가포르의 도시 건설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고 고딕 양식부터 빅토리아 양식, 신고딕 양식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표현되어 싱가포르 곳곳에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섰습니다. 그 건물들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화려한 건축미를 뽐내며 여행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고의 호텔 래플스(Raffles Hotel) 싱가포르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면 누구든 한번은 검색하게 되.. 2022. 9. 23. 매력 넘치는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여행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Salzburg) 잘츠부르크 기차역에 내려서 조금만 걷다 보면 악보를 들고 걸어가는 유학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음악의 도시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매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축제가 열리는 잘츠부르크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림 같은 곳입니다. 알프스의 관문이자 모차르트의 출생지며 영화 의 배경이기도 한 이 도시는 잘자흐(Salzach) 강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눠집니다. 도시의 규모는 도보를 통해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며 넓은 공원과 녹지가 많아 어디를 산책해도 아름답습니다. 음악의 도시답게 모차르트의 생가와 그가 즐겨 찾던 단골 카페에서 오래전 음악 천재의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그것만으로는 조금 아쉽다면 .. 2022. 9. 22. 스위스 파노라마 열차 여행 스위스 파노라마 열차 여행의 매력 유럽 기차 여행을 여러 번 다녀봤지만 스위스 만큼 기차 여행이 특별한 여행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이라고 칭해도 과언이 아닌 스위스의 철도 여행은 한번 보면 잊지 못할 풍광이 영화처럼 끝없이 펼쳐집니다. 이동이 많고 피곤한 배낭여행 중이어도 스위스 파노라마 기차여행에서 만은 쉽게 잠들지 못한답니다. 잠든 사이, 어떤 아름다운 풍경이 지나가 버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떤 나라 보다도 기차 여행을 추천하며, 스위스 철도 역시 여행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프리미엄 파노라마 관광 열차이며 탑승하는 내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B.. 2022. 9. 21.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