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여행 코스 베스트 6, 추천 명소 인기 관광지 가볼만한 곳 건축 크루즈

미국 시카고 여행 계획

 

바다 같이 넓은 미시간 호와 인접한 곳으로 미국의 3대 도시 중 하나이며 현대 건축물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시카고는 고층 건물들이 만들어는 그림 같은 스카이라인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세계 최초로 마천루가 세워진 도시이기도 하며 강을 따라 유명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는 리버 크루즈까지 운행되어 전 세계 건축가들의 성지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유럽 근대 회화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현대미술관과 링컨 파크 동물원을 비롯한 수많은 공원들, 낭만적 밤을 보낼 수 있는 재즈클럽과 공연장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합니다. 

 

1. 밀레니엄 공원, 클라우드 게이트
2. 월리스 타워, 스카이 덱
3. MCA, 시카고 현대미술관
4. 100년 넘은 그린밀 재즈클럽
5. 링컨 파크 무료 동물원
6. 시카고 건축물 리버 크루즈

 

1. 밀레니엄 공원, 클라우드 게이트

2006년 밀레니엄 시대를 기념하여 오직 기부금 만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며 꼭 봐야하는 세 가지 작품이 있는 시카고의 대표 명소입니다.

 

첫 번째로는 시카소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클라우드 게이트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콩모양을 닮아서 `빅빈'이라는 애칭이 있으며 110톤 무게의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졌습니다. 멋진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거대한 조형물에 거울처럼 비춰주기 때문에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며 특히 노을 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두 번째로 유명한 것은 건축가 프랑게리가 설계한 제이프리츠커파빌리온이 있으며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음악당으로 건축학도들의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스페인의 조각가 호메 플란사가 만든 인간적인 매력의 크라운 분수입니다. 15미터 정도 되는 유리블록으로 세워져 있으며 LED 스크린을 설치하여 실제 시카고 시민들의 얼굴이 친근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되는 시카고의 명물입니다. 

 

 

2. 윌리스 타워, 스카이 덱

현대 건축물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시카고에서도 108층의 높이를 자랑하는 유명한 건축물로 북미에서도 가장 높은 최고층 건물입니다. 지하 2층에서 103층 전망대까지 57초면 한 번에 올라갈 수 있으며 사방이 유리로 된 스카이 덱에서 아찔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시카고 도심 전체를 전망할 수 있습니다. 

 

 

3. MCA 시카고 현대미술관 

 

건축의 도시 시카고에 1967년에 개관한 현대미술관으로 `MCA시카고'라고도 불리며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시카고 온타리오에 있었으나 1996년 기존 규모 보다 5배 정도 크게 설계하여 다시 개관하였고 세계적인 건축가인 요제프 파울 클라이휴즈가 건축하여 건물 자체를 견학하는 건축학도들이 많습니다.

 

유명한 유럽의 근대 회화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모네와 르누아르, 쇠라 등이 대표적입니다.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의 작가들과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15,000여점의 예술서적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서점이 있으며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 상점, 레스토랑과 극장 등의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4. 100년 넘은 그린밀 재즈클럽

1907년에 오픈한 재즈 클럽으로 100년도 넘은 유서 깊은 곳이며 전설적인 마피아 알 카포네가 단골이었던 클럽으로 더 유명합니다. 생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곳으로 낭만적인 시카고의 밤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미국의 시낭송 경연 Poetry Slam의 발상지로도 유명하며 매주 일요일이면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라이브로 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끈한 댄스타임과 낭만적인 시낭송도 들을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시카고의 밤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더 뜨겁고 강렬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앉아 있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주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링컨 파크 무료 동물원

시카고 도심 가운데 있는 14헥타르에 달하는 공원으로 1886년에 개장한 북미에서 4번째로 오래된 동물원입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는 곳으로 미국에서 몇 안 되는 무료입장 동물원입니다.

 

무료 동물원이라고 해도 관리가 잘 되어있고 코뿔소와 원숭이, 아프리카 들개와 북극곰, 펭귄까지 1000종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객이 많으며 매년 4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공원이 내부는 아주 넓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워서 다니는 것을 추천하며 레스토랑과 카페, 편의점은 있지만 비싸기도 하고 편의 시설이 많지는 않아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시카고 건축 리버크루즈

 

현대 건축물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시카고에서만 가능한 건축 크루즈이며 시카고 강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크루즈를 타고 유명한 마천루를 감상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존 앤콕 센터와 윌리스 타워는 물론 랭글리 빙과 워터 타워,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등 40여 개가 넘는 건축물을 만나게 됩니다. 걸어서 이 건축물을 다 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크루즈를 타는 것을 추천하며 11월에서 4월까지는 운행하지 않으니 꼭 크루즈를 타야 한다면 가능한 계절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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