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날씨의 특징
지리적으로 시카고는 일리노이주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미시간 호에 붙어 있습니다.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인 기온은 한국의 서울과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일 년 내내 바람이 많이 부는 바람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겨울에는 캐나다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바람을 막을 지형이 없어서 갑자기 영하 25도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여름에는 건조하고 뜨거운 바랍니 붑니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안개가 자주 끼고 일년 내내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 시카고 여행하기 좋은 시기와 성수기
- 1월에서 2월 날씨
- 3월에서 4월 날씨
- 5월에서 6월 날씨
- 7월에서 8월 날씨
- 9월에서 10월 날씨
- 11월에서 12월 날씨
시카고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성수기
시카고 여행이 불가능한 시기는 없지만 겨울은 특히 바람이 많이 불고 눈도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여행이 어려울 수있습니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여행객이 없는 시기로 12월에서 2월까지는 시카고 여행의 비수기로 봅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낮에는 온화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늦은 봄과 가을입니다. 벚꽃이 피는 4월에서 5월 사이와 단풍이지는 9월에서 10월 사이가 시카고 여행의 최적기입니다. 성수기는 여름휴가철로 6월에서 8월 사이에 관광객이 가장 많습니다.
1월에서 2월 사이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0.4도 정도로 1월은 시카고가 가장 추운달이며 한국의 겨울보다 훨씬 춥고 일교차도 큽니다.
캐나다에서 내려오는 한파로 영하 20도 이하로 갑자기 내려가는 날도 있으며 눈도 많이 내리므로 미끄러지지 않는 따뜻한 부츠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겨울 옷을 여러겹 겹쳐 입고 두꺼운 패딩을 준비해야 하며 모자와 목도리, 장갑과 같은 방한 용품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따뜻한 실내복과 잠옷, 손난로, 핫팩 등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월에서 4월 사이
평균 최저기온은 2.1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1.2도 정도로 한국의 봄날씨와 기온은 비슷합니다. 3월까지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도 많고 눈이 내리기도 하므로 따뜻해지고 파릇파릇해지는 봄은 4월부터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강수량은 월평균 89mm 정도이며 한달에 9일 정도 비가 내리므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아직까지는 겨울의 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얇은 긴팔을 겹겹이 준비하고 경량 패딩이나 따뜻한 점퍼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5월에서 6월 사이, 여행 최적기
평균 최저기온은 12.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3.7도 정도로 한국의 5월 날씨와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아침저녁으로는 매우 쌀쌀합니다.
강수량은 월평균 88.6mm 정도로 한달에 8일 정도 비가 내리며 비의 양은 많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맑고 쾌적한 날이 지속되고 낮에는 온화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시카고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반팔부터 도톰한 긴팔까지 다양한 옷을 준비해야 하며 추위를 많이 탄다면 적어도 5월까지는 가벼운 경량 패딩정도는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모자와 선글라스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실내는 난방이 잘 안 될 수 있으므로 긴팔 잠옷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월에서 8월 사이
평균 최저기온은 17.6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9.3도 정도로 7월은 일년 중 시카고가 가장 더운 달이며 낮에는 매우 덥고 고은의 뜨거운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날씨처럼 쌀쌀하기 때문에 반팔과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같은 긴팔을 모두 준비하고 감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 달 평균 97.1mm 정도의 비가 내리며 월평균 7.5일 정도 비가 내리므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휴가철과 맞물려 더운 여름이지만 관광객은 많은 편이며 호텔과 숙박비가 가장 비싼 시기입니다.
9월에서 10월 사이, 여행 최적기
평균 최고기온은 19.7도 정도이며 평균 최저기온은 8.7도 정도로 9월까지는 낮기온이 20도가 넘어서 온화하고 10워부터는 본격적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입니다.
월평균 76mm 정도 적은 양의 비가 내리며 대체로 맑고 쾌적한 날씨가 지속되어 가을도 시카고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며 10월에는 붉게 물든 단풍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큰편으로 아침저녁으로는 추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반팔과 얇은 긴팔, 도톰한 가을 점퍼나 경량 패딩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서 12월 사이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6.1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 기온은 5.5도 정도로 11월부터 밤에는 영하로 내려가고 눈을 만날 수 있는 겨울날씨가 시작됩니다.
월평균 강수량은 76.2mm 정도이며 한달에 7일 정도는 비나 눈을 만날 수 있으므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과 우산, 방수기능이 있는 겨울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겨울보다 일찍 시작되며 더 춥고 11월 이어도 온화한 날이 지속되다가 갑자기 캐나다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 기온이 뚝 떨어지기도 합니다.
모자와 목도리, 손난로, 핫팩 등 방한 용품을 준비하고 추위를 많이 탄다면 두꺼운 겨울 옷과 따뜻한 잠옷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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