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일본 여행지 추천 베스트 5, 겨울 따뜻한 도시 가까운 가족 여행 좋은 곳

1월 겨울 따뜻한 일본 여행

 

온몸이 으슬으슬 뼛속까지 시린 가장 추운 겨울 1월에는 어디로든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동남아는 따뜻하지만 5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이 부담스러워 선뜻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로로 긴 지형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북해도처럼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지역도 있지만 따뜻한 규슈 지역 있습니다. 

 

낮 평균 최고기온이 10도가 넘어서 선선한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한 지역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본의 휴양지부터 주변에는 뜨끈한 온천이 함께 있으니 1월 겨울 여행을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일본의 하와이, 오키나와 

지리적으로 보면 일본 보다는 대만과 가까우며 아열대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하와이와 비교 될 만큼 아름다운 섬으로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도 짧은 편으로 인천에서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기 떄문에 아이가 있거나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과 함께 여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

 

1월 낮 최고기온은 평균 20도 정도로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조금 쌀쌀하기 때문에 관광지 위주로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제주도와 비슷하기 때문에 렌터카를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하게 섬 곳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멋진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으며 만좌모와 츄라우미 수족관, 파인애플 농장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야경을 즐기며 저녁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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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사카와 교토, 여유로운 겨울 여행

오사카가 속해있는 간사이 지방은 서울보다 전반적으로 기온이 높기 때문에 1월 낮 최고기온은 평균 9도 정도로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입니다. 

 

12월에도 단풍을 볼 수 있기 떄문에 오사카는 물론 교토까지 엄청난 인파로 여행이 어려울 정도이므로 겨울에 방문하는 것이 일 년 중 가장 여유롭게 오사카와 교토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은 도시이며 근교의 교토와 사슴 공원이 있는 나라까지 함께 묶어서 여행하면 좋습니다. 

 

또한 오사카 근교에는 간사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마 온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뛰어난 수질과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겨울에 방문한다면 온천을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3. 눈 덮인 사막이 있는 돗토리 

좀 더 이색적인 일본 여행지를 찾는다면 눈 덮인 사막을 만날 수 있는 비현실적인 여행지 돗토리 지역으로 여행을 추천합니다. 눈이 내리기는 하지만 영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아서 많이 춥지는 않은 지역으로 온화한 겨울 여행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는 일본 최대의 사구로 유명한 돗토리 사구가 있는데 겨울에 방문하며 눈 덮인 사막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이색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돗토리 현 특유의 이색적인 풍경 외에도 모래 미술관과 낙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멀리가지 않아도 시내 중심에 돗토리 온천지구가 자리 잡고 있어서 여행 후 휴식하기에도 좋습니다. 

 

 

4. 이국적인 항구도시, 나가사키

나가사키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항구도시가 있는 곳으로 문호개방을 일찍하여 일본의 다른 도시들과 다르 이국적이며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야경이 유명한 도시이며 유럽스타일의 건축물과 정원, 테마파크 등 유명한 명소들이 많고 주변에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신선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맛 좋은 음식으로도 유명한 미식의 도시입니다. 

 

나가사키 짬뽕이 탄생한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일본속의 작은 유럽으로 유명한 근교여행지 하우스텐보스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규슈 남단에 자리한 만큼 서울보다는 훨씬 겨울이 따뜻하고 온화하여 골프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1월 낮 최고기온은 평균 10도 정도로 한국의 선선한 가을날씨와 비슷하여 여행하기 좋습니다.

 

 

5. 도고온천이 있는 마쓰야먀 

마쓰야마는 직항이 생기면서 최근에 많은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인기 여행지이며 시코쿠 지방을 대표하는 유서깊고 아름다운 소도시입니다.

 

일본의 3대 명궁 중 하나인 마쓰야마 성을 만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유명해진 3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멋스러운 도고 온천이 있는 곳입니다.

 

도시자체가 크지 않고 볼거리가 몰려 있기 때문에 2박 3일 휴가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으며 이 도시에서 유명한 봇짱 열차를 타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미식여행을 충분히 즐길 정도로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하여 쇼핑 명소인 긴텐가이 상점가와 로프웨이 상점가에서 기념품도 챙기고 다양한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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