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공항버스 택시 렌터카 요금 중앙역 이부스키 직행

가고시마 국제공항

 

시내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국제선과 국내선 건물이 있고 둘 사이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국제선 청사는 매우 작기 때문에 식사나 쇼핑을 해야 한다면 국내선 청사에서 해야 합니다.

 

국내선 청사에는 가고시마 은행이 있으며 유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ATM 기기와 코인로커는 국제선 청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착 후 짐을 찾아서 나오면 인포메이션센터가 보이며 한국인 스태프가 항상 상주하고 있어서 문의하기에 편리합니다. 

 

가고시마 공항은 철도가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시내가 멀지 않고 공항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자주 다니며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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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로 시내 가기

국제선 터미널 출구로 나와서 무조건 국내선 터미널쪽으로 가서 공항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 국내선 터미널 쪽에는 가고시마현 전역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가고시마 시내로 가고 싶다면 8번 정류장 앞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시내 중심지인 가고시마츄오 역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성인 기준 1400엔 정도입니다. 탑승권은 2번 정류장 앞에서 판매하며 창구 또는 매표기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공항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21시 30분까지이며 배차간격은 10분에서 15분 정도입니다. 이부스키행 버스는 7번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되고 기리시마로 가고 싶다면  9번 정류장입니다. 

 

택시로 시내 가기

공항출구를 빠져나와 국내선 터미널 쪽으로 가다 보면 택시 정류장이 있습니다. 일본 택시는 워낙 가격은 비싸지만 짐이 많거나 부모님 또는 아이들이 있는 경우, 3명 이상이 탑승하는 경우, 숙소 위치가 공항버스로 가기 불편한 경우라면 이용해 볼 만합니다.

 

여러 가지 택시 회사가 있지만 편리하고 편안한 가고시마 관광택시인 아사히 교통 택시와 남국택시를 추천합니다. 요금은 가고시마 중앙역 기준으로 1300엔 정도이며 교통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를 타기 전에 유명한 온천 호텔이나 골프장을 이용한다면 먼저 공항 송영 버스가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렌터카로 시내 가기

가고시마 교외 지역으로 여행할 때는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부스키나 사쿠라지마 등을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면 렌터카 이용을 추천합니다. 또한 부모님을 모시고 갔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 짐이 많은 경우네도 렌터카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렌터카 업체는 제주도처럼 대부분 가고시마 공항 밖에 있기 때문에 예약한 렌터카 회사에 확인 후 전용 셔틀을 탑승하거나 가까운 경우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회사는 도요타, 오릭스, 버젯트렌터카 등이 있으며 1일 기준으로 최저 요금은 5000엔 정도이고 보험이나 부대 비용은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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