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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11월 일본 여행 추천, 가을 단풍 온천 여행지 추천 명소 베스트 5

by 최잔잔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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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월 일본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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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떠나고 싶은 대표적인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가까운 일본의 오색창연한 단풍 명소들과 뜨끈한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어느 계절에 가도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짙은 흑색의 가옥이 많은 일본의 문화 유적지는 붉은 가을 단풍과 유난히 잘 어울리며 진가를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멀리 해외 여행을 가기 어렵다면 하루 이틀 연차만으로 주말을 이용해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대부분 10월에는 선선한 편이며 11월이면 쌀쌀한 가을 날씨로 습도가 낮고 비가 적게 내리며 쾌적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그럼 추석 연휴나 공휴일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일본의 가을 단풍 여행지를 소개해 봅니다. 

 

 

 

 

1. 홋카이도 삿포로 주변 단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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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낮아서 가을이 일찍 찾아오는 지역으로 9월 중순이 지나면 단풍이 시작되며 10월 중순이면 절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북해도'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곳이며 10월에서 11월의 홋카이도 지역은 평균 12도의 쌀쌀한 늦가을 날씨를 보입니다.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삿포로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긴 후 가장 유명한 근교 항구 도시인 오타루나 온천이 유명한 하코다테로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홋카이도 지역 최고의 단풍명소는 삿포로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조잔케이이며 단풍시즌에는 `단풍 갓파버스'를  운영합니다.

 

그 외에도 하코다테의 오오누마 공원과 곤돌라를 타고 공중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니세코 안누푸리, 5개의 호수가 있는 시레토코고코가 대표적인 홋카이도 지역의 단풍명소입니다. 

 

 

 

2. 도쿄 근교 단풍과 온천명소, 하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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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후지산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하코네는 도쿄 근교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하코네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특히 가을에 가면 선명한 단풍의 색감으로 진가를 발휘하는 곳입니다. 

 

하코네의 단풍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 사이이며 일본 최초의 프랑스식 정원인 고우라 공원과 하코네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인 하코네 미술관의 이끼 정원이 단풍명소입니다.

 

좀 더 특별한 단풍 여행을 원한다면 오다하라 역에서 하코네 마을 고우라 역까지 2km를 달리는 하코네 등산철도를 타고 단풍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 단풍을 즐기고 나면 하코네 유모토 역 근처 료칸에서 뜨끈한 온천을 즐기고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3. 오사카 교토 나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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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풍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교토를 떠올릴 정도로 단풍여행지로 정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곳곳에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들이 많아서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으며 교토 근교 여행지인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도 가을 정취가 훌륭합니다.

 

교토는 이틀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오사카에서 도시 여행을 시작하여 근교 여행지인 교토와 사슴공원이 있는 나라까지 다녀오면 알차게 여행을 마칠 수 있습니다. 

 

교토는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높아서 11월 중순부터 단풍을 볼 수 있으니 11월에 늦은 단풍여행을 떠나는 것도 방법입니다. 

 

11월이면 날씨도 쌀쌀하여 온천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으며 교토 근교의 아라시야마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료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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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쿠오카와 유후인 온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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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여행지로 비행기로 1시간 25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계절에나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또한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까지 기차로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유서 깊고 아름다운 료칸이 다양하며 유황을 비롯한 광물질이 풍부한 온천수로 미용이나 치료 목적으로 여행을 일본인들도 많습니다. 

 

후쿠오카나 유후인 만으로 부족하다면 기타큐슈와 벳부 온천지역까지 함께 여행하면 알차게 북규슈 지역 여행을 마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10월까지는 낮기온이 20도 넘어서 온화한 여행지이며 11월이 되면 쌀쌀해지고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5. 나고야와 일본스러운 다카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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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 교토 사이에 있는 나고야는 오래된 것과 현대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이며 유서 깊은 문화적 명소도 많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나고야 성은 벚꽃 명소이자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성이며 나고야 시내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큰 나고야항 아쿠아리움이 있으며 직접 만든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아사히 맥주공장이 있습니다. 

 

나고야 여행을 끝마친 후 기차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다카야카를 추천합니다. 일본의 작은 교토라는 별칭이 있는 곳으로 전형적인 일본 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흑색의 목조 건물이 늘어선 모습이 고즈넉하면서 운치 있는 곳이며 단풍과 함께 어우러지면 그야말로 사진촬영 최고의 명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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