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월 여름 휴가 시원한 해외 여행 추천 6

5월만 지나면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6월이 되면 틈틈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덥고 숨 막히는 여름 사람이 많이 몰리는 뜨거운 해변이 있는 여름 휴양지 보다 시원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여행지를 찾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여름이지만 시원하고 쾌적하며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자에게 여름이 최적의 여행시기인 6곳의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1. 여름 축제가 많은 일본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눈 쌓인 겨울 여행지로도 매력이 있지만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로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는 비가 가장 적게 내리고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시원하여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7월에는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의 고장인 `후라노'와 `비에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렌터카를 추천하며 시간이 짧다면 삿포로에서 당일 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7월은 야외에서 즐기는 삿포로 맥주 축제와 불꽃놀이 행사가 유명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서 여행을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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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아이슬란드나 노르웨이로 떠나는 오로라 여행은 보통 겨울에 떠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는 여름에도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로라 여행을 가고 싶지만 겨울이 너무 추워서 망설이고 있다면 옐로나이프의 여름 오로라를 추천합니다.

 

겨울에도 물론 볼 수 있지만 8월에서 10월 초까지도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여름의 옐로나이프는 얼지 않은 호수에 비친 오로라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여름이라고는 하지만 옐로나이프의 여름 평균 최고기온은 22도 정도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12도 정도로 낮에는 온화하고 밤에는 쌀쌀합니다.

 

또한 꼭 오로라가 아니더라도 낮에는 구시가와 박물관에서 이색적인 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맛집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3. 최고의 날씨, 몽골 울란바토르

겨울이 길고 몹시 추운 몽골은 습하지 않고 시원한 여름 3개월이 최고의 여행 적기입니다. 

 

6월부터 8월 사이는 몽골이 1년 중 가장 따뜻하다는 여름에 속하며 이 기간에는 세계 어떤 나라의 여름보다 쾌적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푸르르고 드넓은 초원과 청명한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빛, 드라마틱한 사막 여행까지 야외 활동과 투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여름 평균 최고기온은 23도 정도이며 평균 최저기온은 10도 정도로 낮에는 온화하고 밤에는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천에서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비행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입니다. 

 

 

 

4. 스위스 융프라우와 체르마트 지역

스위스의 여름은 한국의 여름에 비해 비교적 선선하여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아주 많은 여행지입니다.

 

특히 스위스 융프라우와 체르마트 여행은 정상에 올라가면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로 만년설이 쌓여 있는 시원한 여행지입니다.

 

겨울에는 춥고 눈이 많이 내리며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가장 따뜻한 7월에서 8월 사이가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융프라우 지역에서 덥지도 춥지도 않고 날씨가 좋은 것은 최고의 장점입니다.

 

등산 열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는 것은 물론 트레킹과 산악자전거, 패러 글라이딩 같은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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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주 시드니 겨울 여행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호주는 한국이 여름일 때 계절상으로 겨울인 지역으로 뜨거운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영하권으로는 내려가지 않으며 한국의 초겨울과 비슷한 날씨로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같은 도시 여행을 즐긴 후 시드니 외각의 자연경관을 즐기면 금상첨화입니다.

 

그중에서도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유명한 `킹스 캐니언'과 장엄한 일출을 자랑하는 `울루루'를 렌터카를 빌려서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여행

겨울에는 밤이 유난히 길고 흐린 날이 많은 북유럽은 추운 겨울보다는 여름이 훨씬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 모두 여름에 선선한 대표 여행지로 7월에서 8월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정도이며 평균 최저기온은 11도입니다.

 

낮에는 온화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여행을 즐기기에 좋으며 여름밤에는 백야 현상이 있어서 밤에도 대낮 같은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3개국 모두 시원한 날씨에 호수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자전거와 크루즈로 이동하며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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