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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싱가포르18

싱가포르에서 가볼 만한 로컬 맛집 추천 베스트 7 1. 블랑코 코프 프론 미 (Branco Court Prawn Mee) 1928년부터 새우 국수를 만들어온 오래된 식당입니다. 아침 식사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는 곳입니다. 진한 새우 육수에 면과 숙주, 새우와 튀긴 파를 올린 특별한 것 없는 구성이지만 새우의 감칠맛이 최고인 국수 맛집입니다.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른 타이거 새우가 듬뿍 올라간 점보 새우 국수를 추천합니다. 현지인들에게는 새우와 돼지고기가 올라간 국수가 인기가 많습니다. 찾아가는 법은 MRT 부기스 역 B번 출구로 나가면 도보로 5분 거리입니다. 2. 킴추스 키친 (Kim Choo's Kitchen) 카통 지역에 스며들어 있는 페라나칸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점입니다. 1945년 이킴추(Lee Kim Choo) 여사가 페라나칸 음식점.. 2022. 10. 31.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지역의 즐길 거리 마리나 베이 지역의 특징 마리나 베이는 싱가포르 관광의 핵심 지역으로 마리나 베이와 시티홀이 있는 시내 중심가입니다. 싱가포르의 랜드 마크가 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비롯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에스플레네이드,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이 모두 마리나 베이에 모여 있습니다. 낮에는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밤에는 워터프런트에서 야경을 감상하면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시티홀 주변에는 호텔과 문화 예술시설이 모여 있어서 여행객이라면 한번쯤은 지나가게 됩니다. 싱가포르의 국가 기념물인 래플스 호텔과 싱가포르 국립박물관,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과 굿 셰퍼드 성당 등 콜로니얼풍의 건축물들이 남아있습니다. 마리나 베이의 현대적인 마천루와 시티홀 주변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비교하여 걷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벤트를 .. 2022. 10. 19.
싱가포르 도심 속에 식물원과 동물원 초현실적인 공간,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초현실적인 풍경을 가진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의 중심지인 마리나 베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원예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꿈같은 곳으로 101헥타르에 걸쳐 조성된 초대형 오아시스 같은 대규모의 식물원입니다. 이 거대한 식물원은 베이 사우스 가든, 베이 이스트 가든, 베이 센트럴 가든으로 불리는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라워 돔(Flower Dome) 베이 사우스 가든의 플라워 돔은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유리 온실입니다. 이곳에는 천년 된 올리브 나무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바오밥 나무가 있으며 목련과 난초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식물과 꽃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볼거.. 2022. 10. 12.
야경이 더 멋진, 싱가포르의 명소 6곳 1. 유럽 느낌의 차임스 (Chijmes) 스탑 오버로 싱가포르에 머물 시간이 짧다면 제일 추천해주고 싶은 곳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건축 양식이 적절히 어우러진 건물로, 수도원과 학교로 쓰였던 곳으로 싱가포르에서 유럽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 예배당은 결혼식 피로연 장소가 되었고, 교실은 화랑, 카페, 레스토랑과 같은 상점가가 되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5개의 벽을 이용해 아치를 이루고 있는 고풍스러운 기둥에는 꽃과 새의 무늬가 정교하게 세공되어 있어 아름답습니다. 분위기 좋은 분수대가 있는 뒤뜰은 프랑스, 베트남, 이탈리아 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습니다. 밤이 되면 은은하고 아름답게 조명이 밝혀지며 차임스 특유의 분위기가 연출되어 낭만적인 밤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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