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체코17 걷기 좋은 프라하의 보석 같은 거리 이야기가 있는 거리 황금 소로(Golden lane in Prague) 카프카의 작업실이 있어서 더욱 유명한 황금 소로는 프라하성 안에서 가장 작고 예쁜 거리로 유명합니다. 파스텔 톤에 동화책에 나올 법한 색감의 작은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성 비 슈트 대성당에서 동쪽으로 발길을 옮기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15채 정도의 작은 집이 전부이지만 프라하 성 만큼 인기가 많고 흥미를 유발하는 곳입니다. 황금 소로는 16세기 후반에 성을 지키던 이들의 숙소로 사용되다가 17세기에 연금술사와 금 세공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황금 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프라하의 빈민들과 부랑자들이 이곳에 몰려들어 빈민가로 전락하면서 국가 소유가 되었습니다. 그 후 개인에게 집들을 임대해 주었는데.. 2022. 9. 1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