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 자유 여행 명소, 추천 코스 인기 여행지 가볼 만한 곳 베스트 8

카리브해의 휴양지, 멕시코 칸쿤

말이 필요없는 멕시코의 휴양 도시 칸쿤은 에메랄드 빛 카리브해와 새하얀 백사장, 아름다운 산호초와 특유의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입니다. 

 

휴양과 휴식, 해양 액티비티 외에도 다양한 쇼핑 명소가 많으며 멕시코 특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과 인상적인 마야 유적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휴양하기 좋은 여름날씨를 자랑하며 특히 칸쿤의 건기에 해당하는 11월에서 4월 사이는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관광과 휴양 어느것하나 부족한 것 없는 칸쿤의 다양한 명소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놀이기구 전망대, 토레 에세니카
• 칸쿤 마야 박물관
• 플라야 델피네스 해변
• 라 이슬라 쇼핑 빌리지
• 자연 테마파크 스칼렛 아르떼
• 소치밀코 칸쿤
• 익낄 세노테
• 클럽 코코 봉고 1호점

 

 

1. 놀이기구 전망대, 토레 에세니카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칸쿤에서 카리브해를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80m 높이를 자랑하는 놀이기구 같은 전망대입니다. 

 

전망대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빠르게 올라갈 수는 없지만 기구에 탑승을 하면 360도 회전을 하며 천천히 스릴있게 올라가는 것이 매력입니다.

 

기둥을 따라 천천히 회전하면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동안 의자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사방을 볼 수 있으며 카리브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에 올라가면 노을진 카르브해를 볼 수 있으며 이슬라 무헤레스로 가는 엑스칼렛 페리 티켓을 구입했다면 전망대를 무료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 칸쿤 마야 박물관

고대 멕시코시대부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마야의 문명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그들의 역사가 담긴 칸쿤 마야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선사 시대부터 시작하여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16세기까지, 약 30여년간 유카탄반도 전지역에서 수집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총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물과 같은 전시품 외에도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가 있으며 전시장 외부에는 웅장한 피라미드도 전시되어 있어서 산책하듯 돌아보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에어컨이 나오는 쾌적한 건물로 열대기후인 칸쿤의 더위를 잠시 피하기 좋은 실내 관광지이며 근처에는 아름다운 해변 `플라야 델피네스'가 있어서 함께 돌아보면 좋습니다. 

 

 

 

3. 플라야 델피네스 해변

칸쿤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호텔존 지역에 있으며 물에서 노는 돌고래를 볼 수 있어서 `돌핀 비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가지붕으로 만든 `팔라파' 파라솔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주며 수심이 얖아서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며 꼭 수영을 하지 않아도 썬베드와 파라솔이 무료로 제공되어 에메럴드 빛 카리브해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알록달록하게 페인팅된 `CANCUN'이라는 글자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있으며 푸른 바다와 하늘이 대비되어 사진 스팟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4. 라 이슬라 쇼핑 빌리지

라 이슬라 쇼핑 빌리지는 칸쿤을 대표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 중 하나로 호텔존 중심부에  위치하여 여행객에게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캐주얼한 브랜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이 입점되어 있어서 쇼핑의 폭이 넓으며 아쿠아리움과 왁스 뮤지엄, 데킬라 뮤지엄 등도 함께 있어서 쇼핑이 아니어도 볼거리가 넘치는 곳입니다.

 

알록달록한 건물을 배경으로 운하를 따라 보트를 타며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도 즐비합니다.

 

특히 쇼핑몰 입구에는 대관람차도 있어서 낮에는 카리브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칸쿤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5. 최대 자연 테마파크 스칼렛 아르떼

총 6개의 테카로 구성된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멕시코를 대표하는 자연 테마파크로 다이나믹한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공연과 춤, 전시와 멕시코 음식까지 멕시코의 모든 것이 모여있는 곳으로 내부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워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원한다면 화이트 라인과 블루 라인, 블랙 라인쪽으로 이동하고 물놀이를 원한다면 레드라인과 그린 라인쪽으로 가야합니다. 

 

하루에 다 즐기려고 하지 말고 적어도 이틀 이상은 투자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스칼렛 호텔에서 투숙하면 이동시간이 짧아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니다. 

 

스칼렛은 자연 테카파크인 만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생분해성 자외선 차단제만을 사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자외선 제품을 일일히 확인하며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테마 파크 내에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6. 낭만적인 소치밀코 칸쿤

멕시코만 있는 마야의 운하에서 야경을 즐기며 아름다운 배위에서 선상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명소입니다. 

 

멕시코 전통스타일로 장식되 화려한 나무 보트 `트라히네라'를 타고 운하를 유람하며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들과 술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칸쿤의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면에 비친 은은한 조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멕시코 전통 악단이 라이브 쇼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해갑니다.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소치밀코 투어를 예약하면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도 이용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며 10% 할인됩니다.

 

탑승전에는 리셉션 장에 뷔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탑승 후에는 에피타이저부터 디너와 디저트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있습니다. 

 

 

 

7. 신비로운 익낄 세노테

칸쿤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며 석회암반이 무너지면서 지하수로 만들어진 천연 수영장으로 유카탄반도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7,000여개의 세노테 중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며 짙은 녹음으로 뒤덥인 벽과 하늘에서 내려온듯한 덩굴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세노떼로 칸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며 수심이 깊어서 다이빙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덩굴에 손대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자연을 보고 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화장품과 버그 스프레이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수영을 하기 전에는 별도의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마친 후 수영할 수 있으며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입니다. 

 

 

 

 

8. 클럽 코코 봉고 1호점

칸쿤의 뜨거운 밤을 책임지는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끝없는 쇼가 펼쳐지는 수많은 여행객이 모여드는 칸쿤의 대표 클럽입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하나 둘씩 켜지면 호텔존의 번화가는 어느새 또 다른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그 중에 가장 핫한 곳이 바로 코코 봉고이며 영화 `마스크'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입장권만 구매하면 술과 음료, 스낵을 밤새도록 즐길 수 있으며 물랑루즈와 삼바,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들을 끝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좀에 있는 본점 외에도 플라야 델 카르멘에도 코코 봉고의 분점이 있으며 공연 스케일과 구성이 비슷하므로 호텔에서 더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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