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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베트남

베트남 푸꾸옥 여행 정보, 날씨 항공 직항 전압 공항 택시 그랩 시차 비자

by 최잔잔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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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핫한 여행지, 푸꾸옥

베트남 남단 항구도시 락자에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고 한국에서는 직항도 많지 않아서 코로나 전까지는 여행자가 많지 않았지만 최근에 한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 베트남 휴양지입니다.

 

타이 만에 자리라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제법 큰 섬으로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과 에메럴드빛 바다, 울창산 숲과 같은 자연을 만날 수 있어서 매력적입니다. 

 

즈엉동 공항에서 시장까지 가는 도로 주변이 이 섬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이며 고급 호텔과 관광과 관련된 시설은 모두 남서쪽 해안가에 몰려있는 편입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한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많습니다. 섬안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푸꾸옥 날씨, 여행최적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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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평균 최저기온 24.2도 평균 최고기온 30.5도로 따뜻하고 휴양하기 좋은 날씨를 가지고 있는 섬입니다.

 

크게 건기와 우기로만 나뉘며 건기는 11월에서 4월 사이로 보며 그중에서도 12월에서 2월 사이는 비가 적게 내리고 화창하며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며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덥지 않고 선선하여  푸꾸옥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우기는 5월에서 10월 사이이며 5월 부터는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며 특히 7월에서 9월 사이는 스콜성 강우가 자주 내립니다. 하지만 스콜이 내리고 나면 금세 맑아지기 때문에 요즘은 건기 우기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우기에 가도 여행객이 많습니다. 

 

 

베트남 시차

베트남 푸꾸옥의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립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낮 12시일 때 푸꾸옥은 오전10시입니다.

 

 

베트남 전압

220V, 50Hz로 멀티 어댑터가 없어도 한국 전자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여행 시 불편함은 없습니다. 여행시 멀티 아답터보다는 휴대폰 외에도 아이패드나 헤어 고데기, 전기면도기 등 충전할 제품이 많다면 멀티탭을 가져가는 것이 더 유용합니다. 

 

 

무비자 OR 전자비자 신청

베트남 어느 지역이든 45일간은 비자 없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지만 여행기간이 45일이 넘는다면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베트남은 현재 전자 비자를 발급받게 되어 있으며 비자를 있다면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합니다. 비자 신청은 베트만 이민국 E-visa에서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푸꾸옥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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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면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항공편도 늘어났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은 비엣젯 항공과 제주항공, 베트남항공과 대한항공 등 다양합니다.

 

비행시간은 6시간이며 호티민을 경유해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8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호찌민에서 푸꾸옥으로 가는 비행편은 하루 6번 정도 운행되며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푸꾸옥은 버스로 갈 수도 있으며 호치민 미엔떠이 버스터미널에는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베트남 남쪽 항구도시 락자까지 가는 버스를 운행합니다. 

 

버스 이동시간은 7시간 정도이며 리무진을 타면 내부에는 화장실이 있고 가는 도중 휴게실도 들려서 갑니다. 락자에 내리면 다시 푸꾸옥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야 합니다. 

 

 

공항에서 시내 가기, 시내교통

푸꾸옥 즈엉동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는 오토바이 택시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보통 캐리어가 있는 상태에서는 오토바이 택시를 타기는 힘들기 때문에 그랩을 이용해서 택시를 타거나 호텔에 픽업을 의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도 생겨서 저렴하게 공항까지 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으며 매표소는 따로 없어서 기사에게 직접 구매하면 됩니다. 

 

시내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해변을 찾아가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랩을 이용해서 택시나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가장 편한 것은 전세 택시가 있으며 렌터카를 빌리면서 기사도 함께 고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면허가 있다면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다닐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롱 비치

푸꾸옥 최고의 비치라고 할 수 있으며 타이 만의 노을 지는 풍경은 푸꾸옥에서 꼭 봐야 하는 최고의 장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섬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에서는 자동차로 10분 거리로 고급 호텔과 다양한 리조트가 대부분 이곳에 몰려 있습니다.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켐비치

바닷속에 훤히 보이는 투명한 바다를 만나고 싶다면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푸꾸옥 켐비치를 추천합니다. 다소 거리가 있어서 투어를 신청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켐 비치 주변에는 멋진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며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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