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해외여행 추천 여행지, 비행시간 짧은 해 베스트 7

3박 4일 추천 해외여행지

연차를 많이 쓰거나 길게 휴가를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주말 앞뒤로 이틀 연차만 사용해서 3박 4일 또는 3박 5일 동안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비행시간이 너무 긴 먼거리는 피곤하기만 하고 제대로 여행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6시간 미만으로 선택했으며 도시가 너무 크거나 여행하기 불편한곳도 제외했습니다. 

 

 

 

1. 베트남의 나폴리, 나트랑

베트남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휴양지이며 일 년 내내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특징 때문에 언제가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인천에서 4시간 45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다낭과 비슷하며 비행시간이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여행지입니다. 

 

다낭과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베트남의 특급 휴양지이며 도심과 해변은 물론 주변 섬까지 고급 리조트와 호텔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는 빈펄랜드가 있어서 그 안에서만 보내도 3박 4일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빈펄랜드 외에도 쇼핑몰과 미식을 즐길 레스토랑이 많으며 롱선사와 나트랑 대성당, 포나가르 사원과 같은 유서 깊은 관광 명소도 많습니다. 

 

해수욕은 물론 호핑투어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으며 쿠킹 클래스와 머드 온천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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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천에서 5시간 15분이면 갈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석양이 아름다운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샹그릴라를 비롯하여 해안가에 모든 서비스가 갖춰진 리조트 시설이 많고 그 안에서만 휴식하고 즐기기에도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리조트안에서만 즐기는 것이 지루하다면 가장 유명한 반딧불 투어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코나키나발루 시내로 가면 다양한 쇼핑몰과 시장이 있으며 사바 주립 모스크와 같은 이슬람 건축물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하루 정도는 데사 젖소 농장과 온천 등을 돌아볼수 있는 키나발루산 투어나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3. 베트남 하노이 & 하롱베이

베트남 북부 도시인 하노이는 인천에서 4시간 35분이면 갈 수 있는 비행시간이 짧은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베트남에서 휴양지가 아니라 도시 관광을 하고 싶다면 전통적인 베트남 문화와 프랑스 식민지 시절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하노이를 추천합니다.

 

도시 전체에 유서 깊은 건축물이 잘 보전 되어 있으며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맛볼수 있는 맛집들과 베트남 커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멋진 카페들도 많습니다. 

 

또한 하노이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근교 여행지인 하롱베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노이에서 2박을 하며 여행하고  하루 정도는 하롱베이는 아침과 저녁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하롱베이 1박을 추천합니다.

 

 

 

 

4. 쇼핑과 관광과 미식, 홍콩 & 마카오 

인천에서 3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홍콩은 주말과 함께 이틀 연차를 이용하면 3박 4일 동안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홍콩 여행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다양한 쇼핑과 관광,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곳곳에 야경 명소가 많습니다.

 

도착한 첫째 날은 침사추이를 돌아보고 저녁에 침사추이 야경을 즐기며 둘째날은 오전에는 몽콕와 야우마테를 돌아보고 오후에 셩완과 센트럴을 돌아본 후 저녁에 빅토리아 피크 야경을 즐깁니다.

 

셋째날은 옹핑 케이블카를 타고 포린사원을 다녀오고 돌아오는 길에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들립니다. 

 

홍콩 여행만으로 부족하다면 마지막날은 페리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마카오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숙박을 하고 마카오 공항에서 인천으로 바로 갈 수 있으며 페리를 타고 홍콩 공항으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5. 미식과 관광, 일본 오사카 & 교토

여행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 최대한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찾는다면 일본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비행시간 1시간 45분 거리에 있는 오사카는 금요일 저녁 퇴근 후에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비행편 자체도 많고 저가 항공사도 다양하게 운행하여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당장 이번주에 떠난다고 해도 비행편이 없어서 못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사카의 매력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오래된 맛집들과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컨셉 쇼핑몰, 모두가 즐거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유 수족관입니다. 

 

오사카만 여행하기 아쉽다면 마지막날 하루 정도는 현대적인 도시를 벗어나 가장 일본스럽고 유서 깊은 매력이 가득한 교토 여행을 추천합니다. 

 

교토는 오사카에서 고속열차로 25분이면 갈 수 있으며 당일치기도 좋지만 교토에서 1박을 하고 기차나 공항리무진으로 오사카 공항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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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바다가 있는 휴양지, 사이판

도시 여행보다는 짧아도 에메럴드 빛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휴식하며 해수욕과 수영을 즐기고 싶다면 사이판을 추천합니다. 

 

인천에서 4시간 반 거리에 있는 사이판 역시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여행지 중 하나이며 섬 전체가 크지 않아서 여행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1년 내 내 날씨가 좋아서 특별히 여행이 어려운 시기는 없으며 유명한 휴양지인 만큼 리조트 시설이 훌륭한 곳이 많아서 가족여행지로 좋은 곳입니다. 

 

이틀은 리조트에서 휴식하며 수영을 즐기거나 스노클링이나 패러세일링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저녁에는 야시장에서 쇼핑과 미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루는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마나가하섬 투어를 즐기고 저녁에는 선셋 크루즈를 즐기며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7. 가깝고 특별한, 몽골 울란바토르 

비행시간이 짧은 가까운 여행지 중에서 좀 더 특별한 곳을 여행하고 싶다면 3시간 45분이면 갈 수 있는 몽골 여행을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너무 춥고 투어 상품도 거의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날씨가 비교적 따뜻한 5월에서 10월 사이가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시원한 가을 같은 날씨로 습도가 거의 없고 쾌적하여 야외 활동을 하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울란바토르 여행자체보다 몽골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어 상품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테를지 국립공원과 게르체험이며 승마와 엉거츠 산 트레킹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낙타를 직접 탈수 있는 고비 사막으로 투어를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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