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오스트리아11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여행 코스, 소금광산 투어 푸니쿨라 얼음동굴 전망대 할슈타트의 매력맑고 투명한 호수에 비친 마을의 모습이 그림 같은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중에 명소입니다. 일정상 할슈타트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 당일치기로 짧게 지나가는 여행객이 많지만 할슈타트의 매력은 호수뿐만이 아닙니다. 주변에 산이 많은 만큼 신비로운 명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 그중에 가장 가볼만한 곳은 소금 광산이며 얼음 동굴이 있는 다흐슈타인도 추천합니다. 할슈타트 호수 여행 파스텔톤, 마르크트 광장세계 최초 소금광산다흐슈타인, 얼음동굴 1. 할슈타트 호수 여행 다흐휴타인 산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호수를 빼고 할슈타트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며 마을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방.. 2024. 6. 8.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여행 명소, 카드 정보 추천 코스 베스트 5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인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에서 알프스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만년설 모자를 쓴 노르트케테 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져진 매력적인 곳입니다. 부지런히 서두르면 아침에는 해발 2,256md의 알프스를 누비며 대자연 속에 있다가 오후에는 중세 도시를 넘나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있는 여행자라면 스와로브스키 100주년 박물관인 크리스털 월드까지 둘러보면 인스부르크 여행은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가 가능한 도시는 기차로 2시간이 소요되는 잘츠부르크와 독일 뮌헨이 가장 가깝습니다. 비엔나에서는 기차로 5시간 정도는 걸리므로 여유롭게 돌아보려면 1박 2일 머물며 둘러보는 것이 가장 적당한 도시입니다. 인스부르크 카드 노르트케테를 오를 계획이라면 교통부터 관광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한 .. 2023. 4. 6. 걷기 좋은 비엔나의 3대 거리와 링 도로 링 슈트라세를 따라 여행하기 비엔나의 링 도로(링 슈트라세)는 이름처럼 동그란 모양의 길로 1857년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성벽을 허물고 만든 길입니다. 황제는 일도로 주변에 화려하고 다양한 건물을 짓게 했습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비엔나 오페라 극장과 부르크 극장, 비엔나 콘서트홀과 정부기관 건물, 알베르티나 등이 지어졌습니다. 비엔나에서 이 도로를 따라가면 길을 잘 모르거나 지도를 볼 줄 몰라도 유명한 명소들을 쉽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9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링 도로는 자전거를 타거나 트램 1번과 2번을 갈아타며 돌아볼 수 있습니다. 지정 정거장에서 트램을 탑승하면 한 바퀴 도는데 25분이 소요되며 오디오 설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거리의 명물, 피아커(Fiaker) 두 마리의 말이 끄는.. 2022. 10. 9. 빈 건축 여행, 훈데르트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aus) 20세기 초 모더니즘 선구자들의 뒤를 이어 등장한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는 오스트리아가 사랑하는 예술가입니다. 스스로 개명한 그의 이름은 `평화롭고 풍요로운 곳에 흐르는 백 개의 강'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건축 철학이 담긴 훈데르트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aus)는 빈의 중심가에서 떨어진 곳에 있지만 여느 미술관이나 유명 관광지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건물은 네모 반듯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이 건물은 직전이 하나도 없습니다. 훈데르트바서 하우스에는 그 만의 철학이 담겨있고, 그 철학은 비엔나의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하고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인간을 위한 공동주택 1950년대 초부터 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의 대표 .. 2022. 10. 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