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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57

겨울 추천 여행, 일본 삿포로 가볼 만한 곳 길 찾기가 쉬운 여행자의 도시 삿포로는 일본 5대 도시 중 하나로, 미국인의 설계에 따라 도시가 바둑판 모양으로 짜여 있어 길을 찾기 쉬운 도시입니다. 눈 축제로 많이 알려져 그야말로 눈의 도시로 겨울이 되면 동화속의 마을처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따뜻하고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6월에서 8월 사이에도 여행을 많이 합니다. 삿포로 시 관광 코스는 JR 삿포로 역을 중심으로 시작되며 도보와 지하철을 적절히 이용하면 하루 만에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시내를 벗어나고 싶다면 버스를 타고 히츠지가오카 전망대나 모이와 산, 오타와 등 자연이 아름다운 근교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유서 깊은 홋카이도 구본청사 `빨간 건물'이라는 애칭이 있는 훗카이 구본청사는 삿포로의 상징입니다. 1888년부터 .. 2022. 10. 23.
일본 겨울 온천 여행, 벳푸의 지옥 순례 뜨거운 지옥불을 뿜어내는 9개의 지고쿠 오이타 현 벳푸 만의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벳푸는 일본 최고의 온천 도시답게 어디를 가나 여행객이 가득합니다. 온천만 해도 3000여 개에 이르며, 서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천 리조트도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벳푸의 지옥 순례'라고 불리는 지고쿠 온천 지역 순례입니다. 지하 250~300미터에서 100도씨 정도의 열탕과 분연이 솟아나는 것을 `지고쿠'라고 부릅니다. 이 지역에는 총 9개의 지고쿠가 있는데 벳푸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9개의 지코쿠를 순례하듯 모두 둘러보고 싶다면 걸어서 다니는 것은 무리입니다. 정기 관광버스를 이용하거나 마이 벳푸 프리 1일 버스 승차권을 끊어서 다니는 것이 편리합니다. 다 돌아보려면 최소한 2시간.. 2022. 10. 21.
겨울 일본 여행, 당일치기로 유후인 가기 단 하루도 좋은 매력적인 여행지 대체로 유후인은 벳푸에 비해서 숙박비가 비싼 편입니다. 경제적인 여행객은 벳푸에 숙소를 두고 당일치기로 유후인을 둘러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후인은 유후다케 산에 둘러싸여 있어 온화하고 부드러운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마을입니다. 일본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의 하나이며 온천이 딸린 오래된 여관과 깔끔한 펜션이 있는 여행지입니다. 독특한 미술관과 작은 갤러리, 고급 식당과 찻집이 있어서 세련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기차로 벳푸에서 유후인 가는 법 뱃부를 여행 중이시라면 유후인은 가깝기 때문에 벳푸에서 당일치기로 가거나 1박 2일 정도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벳푸에서 유후인 역까지는 하루에 세 번 직통 특급열차가 운행됩니다. 13시 14분경에 출발하..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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