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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랑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날씨 특징,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성수기 비수기 옷차림

by 최잔잔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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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의 특징과 날씨

지리적으로 프랑스 동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는 독일 국경과 가까이 있으며 오래된 중세의 모습이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건축에서부터 요리까지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혼재된 알자스 지방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도시 자체는 내륙에 위치하고 있지만 비교적 온화한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며 겨울에도 영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아서 눈은 잘 내리지 않고 비가 자주 내립니다. 

 

봄가을이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여행하기 좋으며 여름에는 한낮의 기온이 높아 매우 뜨겁고 최근에는 폭염도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 여행하기 좋은 시기
  • 스트라스부르의 성수기, 비수기
  • 3월에서 5월 스트라스부르의 봄
  • 6월에서 8월 스트라스부르의 여름
  • 9월에서 11월 스트라스부르의 가을
  • 12월에서 2월 스트라스부르의 겨울

 

 

여행하기 좋은 시기 

날씨

 

스트라스부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쾌적한 여름휴가 직전의 6월과 여름 휴기간이 끝난 직후의 9월입니다. 

 

이 기간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기간에는 벗어나 있어서 항공과 숙박이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주요 관광지 입장도 수월한 편입니다. 

 

 

 

스트라스부르의 성수기, 비수기

여름 휴가철에 해당하는 7월에서 8월 사이가 성수기이며 여름휴가철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기간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 겨울로 12월 역시 스트라스부르의 최고 성수기입니다.

 

이 기간에는 너무 숙박과 항공이 비싸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전인 11월에서 12월 초에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비용도 훨씬 절감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비수기는 가장 추운 1월에서 3월 초봄에 해당하며 이 기간에는 낮의 길이가 짧고 스산하며 춥기 때문에 여행객이 적은 편입니다. 

 

 

 

3월에서 5월 사이 스트라스부르의 봄

3월에서 4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 3.5도에 평균 최고기온 14.3도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겨울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쌀쌀합니다.

 

5월이 되어서야 평균 최저기온은 9.5도 정도에 평균 최고기온은 20.6도 정도로 본격적으로 따뜻해지기 시작하여 여행하기 수월해지지만 5월은 스트라스부르에 1년 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시기입니다. 

 

4월까지는 얇은 긴팔과 두꺼운 긴판이 골고루 필요하며 경량 패딩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5월에는 반팔과 봄가을용 긴팔, 방수기능이 있는 점퍼와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월에서 8월 사이 스트라스부르의 여름

6월까지는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여 여행하기 좋은 쾌적한 여름 날씨를 보이지만 최근에 7월 말에서 8월 초사이에는 폭염이 자주 발생하여 여행하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름 날들은 평균 최저기온은 15.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25.6도 정도로 낮길이가 길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여행하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원 여름 복장에 자외선을 대비한 선크림과 모자, 선글라스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비가 오면 기온이 내려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방수 점퍼와 카디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9월에서 11월 사이 스트라스부르의 가을

날씨

 

9월까지는 평균 최저기온 11도정도에 평균 최고기온 20.5도 정도로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여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10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고 낮길이가 짧아지며 쌀쌀 날씨가 시작되지만 스트라스부르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월에서 11월 사이는 평균 최저기온 5.5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2.7도 정도로 겨울이 느껴지기 시작하며 11월부터는 가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9월까지는 얇은 긴팔과 도톰한 봄가을 점퍼로 충분하기만 10월부터는 따뜻한 경량 패딩과 모자와 목도리 같은 겨울용 방한 용품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에서 2월 사이 스트라스부르의 겨울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1.2도 정도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5.5도 정도로 12월은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으며 1월에서 2월 사이가 영하로 가끔 내려가며 가장 춥습니다.

 

한국 보다는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며 영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눈이 내리는 날보다는 비가 자주 내리며 눈이 내린다고 해도 오랫동안 폭설이 내리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여행객이 몰려드는 성수기이며 항공과 숙박 가격도 같이 올라가는 시기입니다.

 

온화하가도 하지만 스산한 겨울날씨를 야외 활동을 하려면 따뜻한 겨울 옷을 기본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지면 온도가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불기 때문에 모자와 목도리 같은 방한 용품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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