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저렴한 해외여행지, 가성비 좋은 나라 겨울에 떠나기 좋은 곳 BEST 6

겨울에 떠나기 좋은 가성비 해외여행지

 

삶의 활력소이자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 코로나 시국에 여행을 떠나지 못한 갈증으로 이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수시로 해외 여행을 떠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외 여행인 만큼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가족여행이라면 더욱더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 특히 12월에 떠나기에 날씨도 좋고 가성비가 뛰어난 해외여행지를 모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물가 자체가 저렴한 곳부터 고급 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숙소 선택의 폭이 넓어서 저렴하게 다녀오기 좋은 곳까지 선정했습니다.

 

저렴하다고 하여 볼꺼리가 없는 곳은 아니며 다양한 매력과 즐길거리도 다양하니 비용 때문에 겨울여행을 망설이고 계시다면 올 겨울 여행지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물가가 저렴한 라오스

사찰이 많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라오스는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아주 저렴하여 가성비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부터는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한국이 겨울에 해당하는 11월에서 2월 사이에 라오스를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저렴한 물가에 여행자들에게 친절하고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에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라오스의 불교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고대 사원과 라오스의 전통가옥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대부분 수도인 비엔티엔으로 들어가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꽝시폭포가 있는 루앙프라방과 꽃보다 청춘에 등장하여 더욱 알려진 블루라군이 있는 방비엥입니다.

 

최근에는 고속열차가 생겨 루앙프라방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짧은 여행 일정으로도 3개의 도시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2. 가까운 일본 후쿠오카

최근 엔화가 낮아서 가성비 때문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후쿠오카는 특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여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인데 후쿠오카는 크루즈를 타고 갈 수 있어서 가족여행을 가신다면 전체 적으로 경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후쿠오카 크루즈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패키지 상품과 비교해 보면 매우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별로 크루즈를 예약하여 자유여행도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나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이 있는 경우배 4인실이나 6인실 방을 예약하면 비행기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쿠오카는 원래 다른 일본의 도시들 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이어서 일본 여행을 가고 싶은데 경비가 부담된다면 후쿠오카를 추천합니다.

 

지리적으로 제주도 보다 아래 있어서 겨울에도 한국보다는 따뜻한 편이며 유명 온천 지역인 유후인이 있어서 겨울에 여행하기 좋습니다. 

 

 

 

3. 태국 방콕, 배낭여행의 성지

10월부터 우기가 서서히 끝나가는 태국 방콕은 건기에 해당하는 11월에서 2월 사이가 가장 맑고 쾌적하여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워낙 항공편이 많기 때문에 출발일에 따라 저렴한 항공권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으며 자유여행이 어렵다면 저렴한 패키지 상품도 많아서 비교 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5성급 호텔도 발리나 싱가포르 등 다른 동남아 국가 보다 훨씬 저렴하여 여전히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으며 그보다 훨씬 가정비 좋은 여행을 원한다면 시설 좋고 위치 좋은 게스트 하우스도 많습니다.

 

미식의 나라 답게 미슐랭부터 로컬 맛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마사지 역시 고급스파부터 저렴한 스파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또한 고급 쇼핑몰과 백화점은 물론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시장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수상시장이 있으며 나이프 라이프를 충족시킬 야시장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4. 비자가 필요없는 중국 하이난 

 

가성비 좋은 해외 여행지를 논하는데 중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거의 모든 중국의 도시들이 항공편과 호텔이 워낙 다양하고 저렴합니다.

 

그중에서도 겨울에 가기 좋은 저렴한 중국의 도시를 찾는다면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겨울에도 따뜻한 중국의 휴양도시 하이난을 추천합니다.

저렴한 겨울 골프여행지로도 유명하며 무엇보다 중국 여행을 가장 고민하게 안 드는 중국비자발급이 하이난을 여행하는 경우 필요하 없습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비자 없이 방문이 가능한 도시로 귀찮음은 물론 예산의 만만치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비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인천에서 하이난까지 2시간 4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비행시간도 부담이 없으며 주말을 이용해서 2박3일 정도 짧게 다녀오기도 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인공섬 테마파크인 오션플라워가 있으며 이곳에서만 보내도 2박3일이 충분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거나 거동이 어려운 부모님과 여행하는 경우 더욱 추천합니다. 

 

 

5. 홍콩, 겨울 세일

 

한국에서 3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홍콩은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인기가 많으며 겨울에는 대규모의 세일이 진행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비행기 값이 매우 비쌌지만 코로나 이후 홍콩을 찾는 여행객이 많지 않아서 홍콩 관광청에서 마케팅도 많이 하는 만큼 홍콩 국적기인 케세이퍼시픽 등 항공권을 예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위기입니다.

 

홍콩 역시 오랫동안 여행자들의 천국이다 보니 최고급 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 민박까지 숙박의 형태가 아주 다양하고 꺠끗합니다. 

 

특히 고급 음식점돔 많지만 골목길마다 자리한 홍콩의 로컬푸드는 맛있기로 소문이 나있고 커피값도 한국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홍콩만 다녀오기 아쉽다면 배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마카오까지 함께 돌아보는 것을 추천하며 항공을 마카오로 들어가서 홍콩으로 나오는 것도 시간과 여행비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6. 한 달 살기 좋은 태국 치앙마이

앞서 말했던 것처럼 태국은 가성비 좋은 배낭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그중에서도 태국의 북쪽에 자리한 치앙마이는 태국 내에서도 물가가 저렴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배낭여행을 왔다가 한달살기를 할 정도로 저렴하여 최근하는 한 달 살기의 도시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겨울에는 건기에 해당하여 맑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최고의 계절에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속에 위치하여 자연친화적이면서 전원적인 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며 태국 특유의 여유로움 속에서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안도 아주 좋기 때문에 여자혼자 여행하기에도 좋은 도시로 전원 속에 자리한 고급 풀빌라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숙소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자연 속에 있어도 여행자 친화적인 도시이며 카페와 레스토랑,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국립공원과 문화유적지 등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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