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은 2006년까지는 창카이섹 국제공항이라 불리던 곳이었습니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40km 덜어져 있으며이 타이베이 시내와 대만의 북부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필수 관문입니다.
코로나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였으며 매년 3600만 명이 이 공항을 이용합니다. 유럽과 중동, 북아메리카를 오가는 직항 노선이 있습니다.
대만 공항에서 MRT 철도로 타이베이 시내 가기
2017년에 개통되었으며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내부도 쾌적하며 여행객을 위한 캐리어 선반 등이 있어 편리합니다.
대만 지하철은 색깔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급행열차는 보라색이고 보통열차는 파란색이며 그중에 공항철도는 보라색입니다.
보라색 급행은 타이베이 시내까지 36분이 걸리며 파란색 보통열차는 51분 걸립니다. 배차 간격은 둘다 15분입니다. 타오위안 공항철도 급행 요금은 편도 7000원 정도이며 왕복은 14,000원 정도입니다.
보라색 급행 노선은 은 타오위안 공항 1,2 터미널에서 장강병원, 뉴 타이베이 산업단지를 지나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까지 총 5개의 역을 거칩니다. 버스나 택시로는 1시간이 걸리니 이 정도면 정말 빠른 교통 수단입니다.
버스로 시내가기
타이베이 공항에서 버스로 시내가는 방법은 입국장에서 공항 곳곳에 보이는 Bus to city 표지판만 따라가면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5분 정도 걸어서 지하로 내려오면 티켓을 끊는 곳이 있으며 버스 티켓의 편도 가격은 4,500원 정도입니다.
여러가지 버스 노선이 있으니 원하시는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시면 됩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타이베이 메인 역으로 가는 1819번으로 역에서 시먼딩이 가깝고 그곳에서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1819번은 24시간 운행으로 새벽에는 1시간에 한대씩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를 탈 때 주의할점은 내리는 지역에 따라 캐리어를 넣는 칸이 다르므로 잘 보고 짐을 실어야합니다.
대만 교통카드 아이패스 (IPASS)
대만을 첫 해외여행지 또는 여자 혼자가기 좋은 여행지로 많이 추천하는 이유는 교통이 편리하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입니다.
관광객이 갈만한 곳에는 MRT나 버스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만으로 충분이 여행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교통비 또한 저렴한 편으로 MRT 편도 기본요금은 800원 정도이며 버스 편도 요금은 600원 정도입니다.
좀더 편리한 여행을 위해서는 아이패스라고 불리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대중 교통 요금도 20%나 할인이 되기 때문에 더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편의점과 마트, 영화관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만 아이패스 충전 방법은 MRT역마다 배치된 교통카드 자동충전기에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을 하지 않아도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티켓을 사느라고 무거운 동전이 남지 않아서 여행이 더욱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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