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해외 여행 추천 베스트 8, 따뜻한 겨울 여행지 날씨 좋은 나라

12월 따뜻한 겨울 해외여행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있는 기간으로 휴가를 내서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입니다. 

 

무엇보다도 일 년 동안 수고한 나에게 선물같은 휴식을 주고 싶고 일 년을 마무리하면서 멋진 곳에서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보내고 싶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세계곳곳에는 한국은 추운 겨울이지만 온화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멋진 여행지들이 많으며 겨울이면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과 정말 겨울을 잊고 따뜻한 햇살아래 휴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뜨끈한 온천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12월에 떠나기 좋은 다양한 여행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홍콩& 겨울세일
2. 여행최적기, 방콕&파타야
3. 새해 불꽃놀이 명당, 대만 타이베이
4.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호주 시드니
5. 따뜻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6. 태평양의 휴양지, 사이판
7. 비르셀로나, 가우디 여행
8. 이국적인 휴양, 미국 마이애미

 

1. 홍콩 & 겨울 세일

인천에서 비행기로 3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홍콩은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연휴 때 연차를 사용하여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무엇보다 12월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정도로 낮에는 온화한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여 겨울에 가기 좋은 따뜻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월에 홍콩에 가야하는 가장 이유는 쇼핑 천국으로 알려진 홍콩이 12월부터 2월까지 엄청난 세일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침사추이와 타임스퀘어를 비롯하여 도시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며 쇼핑몰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로 쇼핑 분위기를 한껏 더해 줍니다. 

 

홍콩은 맛집이 즐비한 미식 여행지로도 유명하며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 카페 등이 많아서 제대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여행 최적기 방콕 & 파타야 

우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건기가 시작되어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성수기를 맞는 태국의 방콕은 12월에 떠나기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방콕은 해마다 12월이면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얼마나 볼거리가 많고 즐길거리가 많은지는 설명이 필요 없는 도시입니다. 

 

수많은 사원들과 아름다운 왕궁을 투어하고 야시장과 차오프라강 크루즈까지 야외에서 할수 있는 모든 것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방콕의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나라보다는 저렴하게 고급 호텔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콕만 여행하는 것으로 부족하다면 방콕 공항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인기 휴양지 파타야까지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타야는 시설이 잘 갖춰진 고급 리조트가 방콕보다 훨씬 저렴하며 방콕에는 없는 다양한 투어와 해변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3. 새해 불꽃놀이 명당, 대만 타이베이

12월의 낮 최고 기온인 21도 정도인 대만의 타이베이는 낮에는 온화하고 저녁에는 쌀쌀한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여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타이베이는 시내 관광과 야시장, 근교 여행지인 예류나 지우펀 같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너무 덥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여행이 어렵기 때문에 선선한 12월이 여행의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인천에서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짧은 연차를 이용하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매년 12월31일에 타이베이 101 타워는 새해 불꽃놀이와 카운트다운을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 연말에 방문한다면 축제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에는 쌀쌀한 겨울 여행의 피로를 날려줄 뜨끈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으며 타이베이 근교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좋은 온천지역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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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호주 시드니

한국이 겨울일때 호주는 여름으로 대표적인 겨울에 가기 좋은 따뜻한 여행지이며 12월 평균 기온은 22도 정도로 습도가 낮아 쾌적하고 맑은 날씨를 자랑합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호주는 현대적인 모습과 놀라운 자연경관을 모두 갖춘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시드니의 상징과도 같은 오페라 하우스를 투어하고 저녁에는 공연을 즐길 수도 있으며 당일하버에서 쇼핑과 산책을 즐기고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시드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본다이 비치에서 카약과 수영, 서핑을 마음껏 즐길 수도 있으며 환상적인 경관을 보고 싶다면 호주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블루마운틴으로 투어를 떠날 수도 있습니다.

 

 

 

5. 뉴질랜드 오클랜드

뉴질랜드 역시 한국이 겨울일때 여름인 나라로 대표적인 겨울이 따뜻한 나라이며 12월은 뉴질랜드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시기이며 여름은 습도가 낮고 쾌적하여 뉴질랜드에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도 최적기입니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활기찬 항구도시로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점이며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 놀라운 자연 호나경을 갖추고 있어서 며칠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도시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볼만한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두 오클랜드에 있으며 근교에는 하우 라키 만의 멋진 섬들을 투어 하며 휴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클랜드의 포도밭과 와이너리가 있는 와이헤케 섬 투어가 가장 인가 많으며 와인을 시음하는 것은 물론 전망좋은 레스토랑에서 맛 좋은 해산물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6. 태평양의 휴양지, 사이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은 가고 싶지만 아시아는 싫고 미주나 호주 지역은 너무 멀다면 태평양의 열대 섬 사이판을 추천합니다. 

 

인천에서 4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거나 부모님과 함께 가도 큰 부담이 없는 비행시간입니다. 

 

또한 사이판은 일 년 내내 온화하고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휴양지로 언제 여행을 가도 날씨를 걱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북마리나 제도의 유명한 휴양지답게 해변을 끼고 있꺼나 멋진 수영장과 함께 부대시설이 훌륭한 리조트가 많아서 숙소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도시 여행보다는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하며 다양한 해양스포츠는 물론 마호가니 섬 투어와 선셋 크루즈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합니다. 

 

 

7.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여행

12월이 되면 대부분의 유럽 도시들은 으스스하고 추운 겨울이 시작되며 낮길이도 짧아져서 오후 4시면 해가 지기 시작하여 여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남쪽, 아프리카와 가까이 있는 바르셀로나는 평균 기온이 12도 정도로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낮길이도 동유럽과 서유럽 보다는 훨씬 길어서 6시 정도에 해가지기 때문에 여행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비롯한 대표 관광지들의 입장줄이 훨씬 적기 때문에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월에는 바르셀로나 대성당 광장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켓이 열리며 새해까지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계속되어 활기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8. 이국적인 휴양지, 미국 마이애미

일 년 내내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를 가진 마이애미는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휴양도시로 12월에 가기 좋은 따뜻한 여행지입니다.

 

가을까지는 습하고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하여 여행이 힘들지만 12월이 되면 습도가 낮아 쾌적하고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아 마이애미를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 유명한 휴양지인 만큼  도시 안팎에는 다양한 가격의 분위기 좋은 호텔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곳곳에 즐비한 해수욕장, 공원과 유원지까지 여행자들이 휴식하기 좋은 시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낮에는 덥지만 저녁에는 선선하므로 마이애미 다운타운과 사우스 비치에서 나이트 라이트를 즐기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또한 마이애미를 더욱 이국적으로 만들어주는 코코넛 그로브 지역은 갤러리와 레스토랑, 고급 부티크가 늘어서 있는 마이애미 최고의 쇼핑 & 관광 지역 중 하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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